#013 열 세번째 이야기
“능금나무 배나무 꽃 필 때
아지랑이 강둑에 필 때
순희야 보고픈 나의 순희
나비처럼 내 곁에 와 주렴. “
“Fischia il vento e infuria la bufera,
바람과 폭풍우가 불고,
scarpe lotte e pur bisogna andare
신발은 망가졌지만 가야 합니다.
a conquistare la rossa primavera dove sorge il sol del’avvenir.”
미래의 태양이 떠오르는 붉은 봄을 정복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