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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준앤롸이언 Aug 29. 2020

나이 먹을수록 친구 사귀기는 어렵다

동갑내기 형수와 시동생

가뜩이나 친구 못 사귀는 와이프. 호주 시골에 살러온 후에는 정말 친구 하나 없이 조용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다 블로그에 알게 된 사람들과 만난다길래 응원해줬다. 돌아 온 후에 재미있었다며 신나하길래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내 뭔가 실수한 건 없나, 말이 너무 많았나 대화를 복기하고 있더라. 허허 이 녀석. 나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구먼. 역시 부부여.


걱정 마. 남편이 여기 있다. 그리고 시동생도 있다. 동갑내기 형수와 시동생. 우리 자기 친구 많아서 좋겠다!!! 너무 좋겠어. 부러워, 아주. ㅋ

그리고 어느샌가 구독자 400명

감사합니다. 이 기쁨을 함께하는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더 재미있게 열심히 잘 꾸준히 그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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