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사장이 되었습니다

한국인은 밥심

by 롸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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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0200923_093200_321.jpg 롸이언 비법 카레
IMG_20200923_093200_331.jpg 카라멜라이즈드 양파와 그슬린 치즈를 올린 햄버거
IMG_20200923_093200_376.jpg 카라멜라이즈드 양파와 다진 야채 피클을 곁들인 핫도그
IMG_20200923_093200_363.jpg 돈까스 올린 잔치국수
IMG_20200923_093200_362.jpg 수타 짜장
IMG_20200923_120714_505.jpg 시금치를 곁들인 에그베네딕트
20200923_121306.jpg 시금치와 살라미를 곁들은 크림치즈 베이글

어릴 때부터 밥 먹는 거에 민감해서 누가 부실하게 먹으면 참 싫었다. 하물며 같이 사는 사람이 그러면 맘이 안 좋지. 다만 오지랖 아닌가 고민했다. 나보다 일찍 호주에 와서 룸쉐어 경험이 있는 동생은 식사 제공은 들어 본 적 없는 일이라고 했다. 다행히 박군과 맘이 통했고 지금은 아주 잘 먹고 있다. 볼 통통해지는 거 보니 맘이 뿌듯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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