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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놀자 Nov 04. 2018

바깥은 여름

힘겹게 이 계절을 보내놓고 굳이 다시 찾아온 이유는 잘 모르겠다.

이 여름이나 저 여름이나 어쨌든 여름은 여름인 것을.

그래도 과거의 계절로 돌아간 김에 더 먼 시간으로 가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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