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해사한 꽃봉오리 한껏 올려보아도어여쁜 이름 불리지 못하는 것고운 이름 제쳐두고 소잡하다 불리는 서글픈 내 이름은 잡나랙소낙비 흠씬 맞고 나면내 키는 한 뼘 더 내 잎은 싱그러움 한가득발자국에 힘껏 짓밟혀도아이 손에 가지 꺾여도이내 뽀얀 얼굴 올려 보이며무럭무럭 자라는 행복한 내 이름은 잡나랙고난이 나를 향기롭게 키우고역경이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꿋꿋한 내 이름은 잡나랙
사교육 현장에서 경험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일상 속 과학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