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화) 리딩스파크 독서
오늘의 한줄
내 마음을 움직인 한 줄
그런데 지금 우리는 잠들어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기도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두려워하고 있다.
진정한 평화주의란 폭력의 가해자가 되는 것보다는 폭력의 피해자가 되는 것이 더 낫다는 믿음을 가지고 사랑의 힘에 의거하여 악에 용감하게 맞선는 태도를 의미한다
분자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가 물리적 속성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이러한 진기한 현상은 의약품 과 다른 작용물질을 찾는 데에서 즐거움이면서 괴로움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한계도 분명히 존재한다.
합리적인 소비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은, 어렵지만 여러분의 뇌 속에 본능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인식의 불균형을 제어하는 것에서 출발되어야 할 것이다.
중요한 건 자신감이다. 어쨌든 이 장면을 꼭 찍어야 하므로 결단을 내려야한다.
한가지 주의할점은 판단과 권위를 혼동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는 놀랍고 아름다운 생물이다.
화폐는 교환수단이지 거래 상품이 아니라는 쿠란의 가르침을 따른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로 그들은 그들 자신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이다.
무정부가 아니지, 정부가 너무 많은 거지. 지구상에 일었다가 쓰러진 왕조들이, 모조리 여기
서 연립정부를 만들고 있지
프로그램 내장 방식은 명령어와 데이터를 이진수로 코드화하여 계산 순서를 미리 기계 내부의 메모리에 저장해 두고 실행할 때 컴퓨터가 순차적으로 그 기억 내용을 꺼내 해독하여 자동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요즘은 접착제가 세상의 많은 것을 하나로 묶어주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이 연결될 것이다.
어떤 순간에 필요한 형태로 과거를 재창조했을 때 바로 이 새로운 것이 과거이고, 다른 과거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해질수록 삶은 매우 불안정해진다
우리들이 지금까지 흔히 보아온 일이지만, 사람은 자기가 이해 못 하는 것을 비웃고, 종종 자기를 귀찮게 하는 일에 부딪히면 착함과 아름다움을 보아도 투덜거린다.
“상상해 보십시오 담뱃갑 크기의 텔레비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수동성을 허락하고, 우리의 피동성을 명령하며, 우리의 주어 위에 아름다운 파문을 일으키는 동그라미들.
우리 집의 정돈된 평화의 한복판에서 나는 두려워 떨고 가책을 받으면서 유령 처럼 살아왔다.
"예술가가 좋은 작품을 창작하려면 고독을 찾아내거나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도시의 하늘 위로 줄지어 있는 노란 창문들은 조금씩 어둠이 깔리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고개를 쳐들고 올려다보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비밀을 속삭여 주고 있음에 틀림없었으리라.
어휘들이란 X선이나 마찬가지여서 제대로 사용하기만 한다면, 그것은 무엇이라도 뚫고 들어갑니다.
무엇이 진리인지, 인생이 본래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는 각자가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것이지 결코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란 말일세, 내 생각은 그렇네.
자네가 불안한 것은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 뿐이야.
바다는 그 누구도 주인이 될 수 없지만, 반대로 우리 모두가 향유할 권리가 있는 자연이기도 합니다.
질문은 우리를 성장시킵니다. 좋은 질문은 그 자체로 커다란 대답시기도 합니다.
동물이 동물답게 살 수 없는 환경에 몰아넣은 것이 사람이라면 이를 바로잡는 것 역시 사람이어야 한다
비합법. 저는 그것을 어렴풋하게나마 즐겼던 것입니다. 오히려 마음이 편했던 것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 정도로 끝나다니 다행입니다.'
내 실험실은 교회와 같다. 그곳에서 내가 믿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곤 하기 때문이다.
교육은 학생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지구가 자전하는 방향과 같은 쪽을 향해서였다. 세계는 전보다, 또 방금 전보다 푸르게 묽어지고 있었다.
이런 생각은 단연코 배척해야 한다고 엄숙히 경고하셨다
만약 누군가 수백만 수천만개나 되는 별중에 단 하나밖네 없는 꽃을 사랑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바로 그 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행복해 질수 있는거야
떠날 준비를 하고, 가방을 들고서 계단 쪽에 선 채 잠시 동안 긴 복도를 가만히 응시하였다.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는 모르겠다.
감사는 결코 내가 믿는 미덕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것을 어린아이에게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일로 보였다.
정의의 의미와 좋은 삶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편견과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뜻이라고 플라톤은 지적한다
불꽃은 밤에 봐야만 더 아름답기 때문일까?
누군가의 노동의 결과를 빼앗는 것은, 그에게서 시간을 빼앗고 여러 가지 일을 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유시장주의 옹호자들이 과세를 반대하는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 많은 데이터 가운데 전혀 다른 데이터를 가지고 시작해도 결과는 언제나 같다는 것이다
새가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것을 막을 수는 없어도 머리 위에 둥지를 만들지 못하게 할 수는 있다
분자 내 작용기를 이용해서 선택적으로 반응시키는 모습이나 구조적 특성을 역이용하여 반응의 선택성을 뒤바꾸는 과정은 말 그대로 예술이다
늙은 몸에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는 개체가 암이 발현되기 전에 번식하기 때문에 수많은 자손에게 전해질 수 있다.
꿀밤 맞으면 머리가 나빠진다는 옛말이 어는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계속 바라고 있었어. 네가 나타났을때 나는 직감적으로 알수있었지 네에게는 아주 특별한 표식이 있거든
우리는 코스모스에서 나왔다.
우리는 우리의 필요와 개인적 성향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우리의 이데올로기를 개발한다.
한스는 구역질과 수치심, 괴로움으로부터도 벗어났다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단 한 가지 진리는 모든 것은 변한다는 것이다
세계의 과학자들은 인류를 위해서 연구해야지 과학을 위해서 연구하면 안됩니다. 과학자들은 자신과 자신에게 의디하는 사람들을 따로 생각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이따금씩 모든 것이 이럴 수밖에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위에 어떤 숙명이 드리워 있고 그것을 깨트리려는 시도는 소용없는 일 같았다.
쓸데없는 생각 말고 한 번 더 목숨 걸고 해봐. 도쿄에 가서 열심히 싸워보라고. 그 결과, 싸움에 패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괜찮아. 어떻든 너만의 발자취를 남기고 와.
결국 우리는 사상죄를 범하는 것도 철저히 불가능하게 만들 걸세. 그건 사상에 관련된 말 자체를 없애 버리면 되니까 간단하네.
21세기는 탄소의 세기라고 말할 수 있다
손가락들은 그들이 행하는 모든 일에서 금지된 무기를 사용했고 지금도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손가락들의 문명은 불의 문명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숲 전체에 불을 놓기 전에 우리는 그 문명을 파괴해야 한다.
물리학은 우리가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창문을 열어줍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라고 한다.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곤경에 처했을 때 출구가 보이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더 큰 공동체의 말을 들어야한다는 원칙이다
가증스러운 파리스여, 외모만 멀쩡하지 계집에 미친 유혹자여! 너는 차라리 태어나니 말았거나 장가들기 전에 죽었어야 해. 그것이 더 바람직한 일이었어.
사람을 미는 행위가 잘못인 이유는 다리에 서 있는 남자의 의지를 거스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 남자는 어쨌거나 직접 나설 뜻을 보이지는 않았다. 거기 서 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그건 비상 철로에 있었던 사람도 마찬가지다. 그 사람도 직접 나설 뜻을 보이지 않았다. 그저 맡은 일을 하고 있었을 뿐이지
나는 정말 열심히 이 평온 속으로 도망쳐 들어갔다.
약은 독이 될 수 있는 양날의 검이다
스마트의 역습이 가공할 이유는, 인간의 행동과 생각을 거의 근본적인 수준에서 바꿔버리기 때문입니다.
대뇌의 내부에도 통각수용기가 없다. 그러느 뇌가 아픔을 느끼지 않는 다면, 어째서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은걸까? 한편, 통증에 대한 최신 이론 에서는 '통증은 뇌 속에만 존재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신학교에서도 다른 학우들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야망과 인내심으로 보다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스는 꼭 그렇게 되고 싶었다. 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 걸까? 그것은 한스 자신도 알 수 없었다.
모든 사람은 다른 모든 사람을 위해서 일합니다
우리 집 식탁에는 아버지가 떨리는 손으로 새긴 수천 개의 작은 숫자들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우리 세 자매에게 수학의 논리를 이해시키려 노력하며 보낸 무수한 밤들의 물리적 기록이다.
우리는 자연의 법칙을 알지 못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관찰한 것들 뿐이다.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는 불길한 꿈에서 깨어난 뒤, 자신이 끔찍한 벌레 한 마리로 변해 있는 것을 침대 속에서 발견했다.
작은 승리를 쌓아 큰 성공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위대한 군주들이 서로 친구로 남기를 바란다면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
선한 의도에서 잘 숙고되고 잘 실행된 행동이 나중에 산출한 비의도적 결과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한 학부형이 아이를 찾았다고 그걸 부러워하고 축하한다는 말을 하는 현실이 너무 잔인하다.
심리학자들은 이처럼 괴로운 시기에 수집이 줄 수 있는 달콤한 위안에 관해 연구해왔다.
수집 습관은 모종의 "박탈 혹은 상실 혹은 취약성"이 발생한 후 급격히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새롭게 하나를 수집할 때마다 수집가에게는 폭발적인 도취감을 주는 "무한한 힘의 환상"이 흘러넘친다고 말했다.
내가 살아가는 세상은 진짜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