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면 마음도 더 서럽다.
지금까지 힘들게 번 돈, 쓰지도 않고
애들 옷, 외식비로 쓰고, 저축만 했는데
몸 안아플 때 예쁜 옷이라도 사입을 걸 그랬다.
그래서 괜히 침대에 누워서
홈쇼핑 앱으로 옷을 찾아본다.
나중에 빨리 나으면 입어야지.
그런날 얼른 오길..
사실 어제 밤에는 눈물이 났다.
내가 그렇게 나쁜짓을 하고 살았나?
왜 이렇게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저릴까.
5개월이 넘게 낫질 않는다.
건강한 다리와 허리를 가지고 싶다.
그래서 걷기 운동도 맘껏하고, 예쁜 옷도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