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탐구생활
아플 때 누가 곁에 없을 때 서럽다는 말, 이번에 또 공감한다. 그전에는 늘 혼자 살아왔으니 아픈 것도 혼자 견뎌야 한다는 것이 익숙했는데, 이제 내 걱정하는 누군가가 생겼다는 것 하나로 혼자 보내는 것이 낯설다. 감기 몸살 하나에 참 유별나다 싶겠지만, 타지에서 아픈 건 아주 많이 쓸쓸하다. 그리고 참 다행이다. 그나마 이제라고 그가 곁에 있다는 것이. 새삼 고마운 오늘.
어쩌다, 기록하는 삶. '오늘'집착러. 보라팡인. 대체로 무해함. 오늘, 일상과 삶, 취향에 대한 심심한 짧은 글을 쓰고, 솔직과 담백의 조화를 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