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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내몸탐구생활
024. 쇄골미인
어릴 때부터 과체중 체질과 체형으로 살았다. 그에 비해 보이는 곳은 생각보다(?) 살이 붙지 않아 의외로(?) 말라 보이는데, 그중 쇄골도 포함된다. 누군가에게 '쇄골미인'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아주 의아했다. 뼈에도 '미'의 기준이 붙는다는 것이 우스웠다. '미'의 기준은 어디에 붙여야 하나 살짝 고민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예쁜 뼈를 가지고 있다.
어쩌다, 기록하는 삶. '오늘'집착러. 보라팡인. 대체로 무해함. 오늘, 일상과 삶, 취향에 대한 심심한 짧은 글을 쓰고, 솔직과 담백의 조화를 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