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에서 벗어나는 방법

by 청리성 김작가

우리는 많은 걱정에 휩싸여 살아간다.

걱정은 현실이 아니다. 아직 벌어지지 않았는데, 지레짐작으로 만드는 허상이다. 생각을, 부정적이고 어두운 방향으로 보낼 때 만들어지는 모습이다. 걱정하면, 에너지가 떨어진다. 에너지가 떨어졌다는 것은, 모습을 통해서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어깨는 축 처져 있고, 고개는 떨궈져 있다. 목소리 톤은 낮고 힘이 없다. 초점이 뚜렷하지 않고, 살짝 풀린 듯 보인다. 걱정의 무게만큼, 몸으로 직접 떠안은 것처럼 가라앉아 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이유다.

안 좋은 생각을 하면,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어렵다. 오히려 더 안 좋은 상황으로 내모는 결과를 얻는다. 누군가 그랬다. 걱정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 일어나도록 바라는 것이라고. ‘그렇게 되면 안 되는데.’라고 걱정하지만, 그 마음이 그렇게 되도록 한다는 말이다. 생각해 보면 그렇다. 마음이 향하는 곳으로 일이 벌어진다. 긍정 확언을 하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니겠는가! 아직 벌어지지 않았지만, 그렇게 되도록 하는 것이 긍정 확언이다.


걱정은 부정 확언이다.

바라지 않은 것이 이루어지도록 바라는 확언이다. 한 해를 돌아보면서, 나는 긍정 확언을 자주 했는지 부정 확언을 자주 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자였다면, 계속 더 그렇게 하도록 하면 된다. 후자였다면, 생각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 부정 확언을 하는 자신을 알아차려야 하고, 그렇게 하려고 할 때 방향을 바꿔야 한다. 몸의 방향을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몸을 바꾸면서, 긍정 확언을 한다. 몸이 움직이면 마음도 함께 움직이도록 규칙을 정하는 거다. 나만의 의식을 정한다고 할까? 나만의 의식으로, 부정적이고 어두운 생각이 떠오를 때, 바로 날려버리는 새로운 한 해가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