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브 알-만데브 해협(Bab al-Mandab Strait)**은 **홍해(Red Sea)**와 아덴만(Gulf of Aden), 그리고 더 나아가 **아라비아해(Arabian Sea)**를 연결하는 좁은 해협입니다.
#Bab_al_Mandab_Strait
#GulfofAden
#Arabian_Sea
기본 개요
위치: 아프리카 동북단(지부티, 에리트레아, 소말리아 북부)과 아라비아 반도의 예멘 사이
폭: 약 27km (가장 좁은 구간은 18~20km 정도)
깊이: 평균 200m 이상, 일부 구간은 훨씬 깊음
구분: 페림 섬(Perim Island)을 경계로 동·서 두 개의 수로로 나뉨
동쪽(약 3km 폭) – 좁고 얕음, 소형 선박 위주
서쪽(약 25km 폭) – 대형 상선, 유조선 항로
전략적 중요성
글로벌 에너지 수송로
중동산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가 페르시아만 인도양 아덴만 바브 알-만데브 수에즈 운하 지중해 유럽 경로로 수송됨.
전 세계 해상 석유 물동량의 약 **10~12%**가 이 해협을 통과.
지정학적 요충지
양쪽 연안국(예멘, 지부티, 에리트레아)이 모두 정치적으로 불안정.
예멘 내전 이후 후티(Houthi) 반군의 공격으로 대형 유조선과 상선이 위협받음.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주요국이 지부티에 군사기지를 두고 항로 안전 확보에 개입.
대체 경로 부재
만약 봉쇄되면 중동-유럽 해상 수송은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Cape of Good Hope)**으로 우회해야 하며, 항해 시간이 10일 이상 증가.
이는 글로벌 해운 비용 상승, 원유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음.
최근 이슈
2023~2024년: 예멘 후티 반군이 드론, 탄도미사일, 대함미사일로 홍해·바브 알-만데브를 지나는 상선을 공격, 국제 해운 위기 발생.
이에 대응해 미국이 주도하는 Operation Prosperity Guardian(번영 수호 작전) 다국적 해군 연합이 해당 해역에서 호위 작전 수행 중.
글로벌 해운사(머스크, 하팍로이드 등)가 일시적으로 수에즈 운하 경로 회피, 남아공 희망봉 우회 노선을 이용하기도 함.
요약
바브 알-만데브 해협은 **“세계 에너지와 물류의 목줄”**이라 불리는 전략적 초요충지입니다.
에너지·무역의 관문이자
군사적 긴장지대이며
국제 해운 안정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곳입니다.
바브 알-만데브 수에즈 운하 지중해 유럽 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