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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drew Yoon Apr 03. 2016

사장님이  되고  싶은  젊은이에게

상품가치를  높이자. 


아주  조그만 사업체를   시작한지  벌써  20여년.   해외에서 

사업자등록증에  내 이름을  올리고   나의  명함에도  직책이  대표이사.    

그렇게 갑자기  모든 일들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졌다.     

20년전  운좋게  투자자 를 만났고  그분은   나 하나를 믿고  무조건  투자를  한다고  했었다.  

단   3년이내로  이  사업체를   성공시킬것 이  그분의  단 하나 조건이었다..

 

3년간  사업체를  나름대로  열심히 이끌면서  

나는  그 분과의 모든 약속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켰고,   

당시   의문이 들었던 것은   20년전  나의  어떤 모습을  보고  그분은  투자결정을 했을까   이다.



   




그랬던  내가,      

요즈음   젋은이들을  만나보면   그런  “감” 이   살짝  느껴진다.  

“ 아 ..  이 젊은이는 ..   성공 하겠구나…  “   라는  생각, 



조금  여유가 있다면  나도  저 젊은이에게  한번  투자헤보고  싶다는 생각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멋있는  일이기에,   나의 경험상.



지난  20년간  직원 모집광고를  내고   수많은  젊은이들을  인터뷰를 하고   

그들과  같이   일을 하면서  나름대로  축적한  나 만의  노하우는  이렇다.   

-   아무 근거없는  나만의  홀로  생각일뿐이지만,



몸에서  뿜어나오는   강한  자신감 

빛나는  눈 빛 

철저한  자기관리     

남들과  뭔가가  다르다는 것을   말  과  행동으로  스스로  증빙함.   

같은 또래   나이 친구들 보다  항상  앞서나감  –  절대로   뒤 쳐지지않음  

손이   빠름 –  업무처리 능력이 뛰어남.

업무지시를  받을 때에   항상  메모 

일에   끌려다니지 않고  스스로가  일을  끌고 나감

동료들의  밀린 업무를  기꺼이 나서서  도와줌

핑계, 변명을  절대로  하지 않음

비정상적인  만약의 경우  수까지  미리  생각하고  스스로  대비해 놓음    

시간 관리를  잘함,   짜투리 시간을  잘 이용함. 

연휴첫날  가장  먼저  출근함

대외 협력사로부터  칭찬이  자자함.  

항상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

........



이런  젊은이라면   

무엇을하더라도   성공할  확률이  높기에   충분히   투자해볼만   가치 있다.



사업체가  규모가   크던 작던간에   

사장님이   되어보는것   

한번  도전 해볼만한  시도이고   

사업이라는 것도  해보니  

참  재미있고  어떻게 보면  멋지고   근사한  일이다. 






언젠가  사장님이  되어 보고 싶은  젊은이라면    

어딘서가  투자가가  당신을   몰래  지켜보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상품가치를  높이고   사업계획서까지   미리 잘  준비해 놓아야 한다.

준비된 자.

 

아니면  평생  월급쟁이 이다.   



이미지출처:  구글써치 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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