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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drew Yoon Jan 06. 2017

영어를 잘하기 위한  조그만 제언

영어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고찰   


“ 영어를 잘하는 방법”을  찾다가  위키 하우 , WikiHow에서 올린 글이 그나마 가장 마음에 들었다.

해서 재미 삼아 요약 번역을 하면서  감히  나의 생각도 추가해 보기로 했다.  

영어 전공자는 아니지만  영어교육 관련 업무를  한다는 이유에서  글을 썼지만   

이 글은 극히 개인의  주관적인  일방적인  주장, 견해임을  미리 밝힌다. 

 

참조로  위키 하우, WikiHow www.wikihow.com는 

2005년에 잭 헤릭이라는 사람이 처음 시작한 것으로   

모든 " Know How "에 대한  온라인 가이드 로서  

막강한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바탕으로  구축된 싸이트이다.    

본글에  대한 영문 원문은  이곳이다.  http://www.wikihow.com/Learn-English 


 

출처 구글 써치

 


영어로 말하기 시작 하자.


영어도 한국어처럼 언어이다.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한국말을 말할 때의 감동처럼  영어공부의 첫 단추도  영어로 말을 시작하는 것부터이다.

알고 있는 영어단어가 모자라 거나 능숙하지 않더라도 상대방과 영어로서 대화를 시도해보려는  과감한 시도와 노력에서부터 영어공부는 이로서  시작되고  영어로 말하기를  당장 시작하는 것이  영어를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영어로 말하는 것이 자신 없다고 틀릴까 봐 부끄럽다고 지금 당장 포기하지 말자. 미래의 어느 한순간 내가 영어에 자신 있는 날은 절대로 없고 결코 나에게 찾아오지도 않는다. 이것은 불변의 법칙이고 이는 나도 실제로 경험했기에  절대 동의한다.

    

각자 어떤 이유이건 영어를 꼭 공부해야만 할 경우,  지금 당장 이 순간부터 영어로 말해야 한다.

자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주위에서 나와 영어로서 대화를 해줄 수 있는 영어권 나라의 원어민, Native Speaker을 찾아서 친구로 만든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권 나라는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5개국 중 하나이다.  영어를 제2국어로 사용하는 나라를  영어권 나라라고 주장하는 억지는 하지 말자. 


만약 영어권 나라에 이미 살고 있다면, 

오늘 당장 이 시간부터 내가 만나는 모든 현지인들에게 내가 먼저 인사를 하고, 내가 먼저 말을 걸어서 내가 대화를 유도해보자.  현지인 친구도 많이 많이 만들어야 한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영어권 나라에 까지 나온 사람이  현지인 친구가 많은지  한국인 친구가 많은지를 보면  영어를 배우려는 기본적인 마음의 준비자세를 알 수 있다.   오히려 해외에서 한국어가 더 늘 수도 있는 웃지못할  경우도 나는 많이 보고있다. 


출처 구글써치 




정확한 영어 발음을 하자 


영어문법이 뛰어나고, 어휘가 풍부하다 해도  나의 영어 발음이 어색하면은 상대방은 나의 영어를 못 알아듣는다. 영어실력을 향상하려면 정확하고 명확한 영어 발음이 절대적 필요하다.  의도적으로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여 보다 멋진 대화를 만들어 보자. 


어떻게 발음을 하면 될까.    정답은 “복사기”이다.

영어권 원어민들이 특정 단어의 발음을 어떻게 소리 내는지  귀 기울여 잘 들어 보고 그들의 발음  100% 복사하여  똑같은 발음이  나의 입에서도 그 발음 그대로가 나와야 한다. 

대부분의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영어 발음 “R “ “L “ “ TH”발음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서 현지인과 거의 똑같은 발음이 나오도록  신경 써서  발음해야한다. 


내가 공부해야 할 영어가 미국식 영어 발음인지 영국식 영어 발음인지부터 목표를 정해 놓으면 더 좋겠다. 

여기서 어느 나라 영어가  더 좋다고 하더라... 라는  소위  카더라 통신은  더이상 말하지 말자. 



영어단어, 영어문장을 암기하자


영어로 말을 할 때에  내가 알고 있는 영어단어, 영어문장이  말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해서 영어권의 원어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그들이 일반적으로 상용하는 단어와 어휘를 내가 복사하고  내 껏으로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들이 말하는 단어나 어휘, 문장을  노트에  기록하고  내가 새로운 문장을 다시 만들어서 그것을 다시 그들에게 말해보는  반복적인 노력을 하자.   이때에  말이  통하지 않으면  복사자체가 잘못됐단 이야기.

특히 영어권 원어민 그들끼리만 서로 사용하는 숙어나 문구를 노트장에  기록해 놓고  나도 대화 사이에 자주 사용해 보면   영어 대화가 좀 더 재미있어진다..

예를 들어 isa "piece of cake" " "cloudnine" "it's raining cats and dogs"  이러한 표현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Doyou know “ Psy.? “   Do you know “Ban KiMoon”?  등과  같은  답답한 질문은  시간이 많이 아쉽다.


그리고  영어 대화 실력을 꾸준하게 향상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영어토론에 직접 참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문법 수업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법 수업에서 문장 구조와 동사 활용을 공부하면 정확하게 영어로 말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영어토론에  참여하는 것은  문법 수업보다는 다소 편한 공부 방법이지만, 다소 정확한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론그룹에 참여한 사람들의 의사소통에  더  중점을 두기 때문에  영어 말하기에 있어  내가  좀 더 자연스럽고자신감을 더 가질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영어토론을 더 추천하고 싶다.

 

출처 구글써치 


영어사전을  항상 소지하자.


영어사전을 항상 소지해야 한다. 휴대폰 앱 형태라도 좋다. 내가 모르는 영어단어는 그 자리에서 바로 찾아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사전만 가지고 있다면 모르는 영어단어 하나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할 상황이 없다.  즉시 영어사전만 펼치면 된다. 


한국인이 영어를 잘 못 하는 것은 당연하다.

전혀 어색할 필요도 없고, 부끄러운 것도 아니다. 

약간 어색함도 있겠지만 대화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단어를 애써서 찾아내고 확인하는 나의 행동으로 

나는 그 단어를 결코 잊어버리지 못한다.

해서 오히려 부끄러워야 할 상황을 내가  일부러  만드는 것도 궁극적으로 그리 나쁘지는 않다.


영어 초급자는 영한사전으로 시작해야 하지만 영어실력을 빠르게 향상하려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영영사전으로 도전해야 함은 당연하다.  나는 초급자도  영영사전을 추천한다.



출처 구글써치 



영어로 듣기 연습을 하자  


영어 듣기 능력을 향상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본인 휴대전화나 MP3 플레이어에 영어 팟 캐스트 또는 영어 라디오 어플을 다운로드해서 하루에 최소 30분 동안 청취해야 한다. 걷는 순간, 체육관 안, 차 안에서, 컴퓨터에 앉아있는 동안 등 언제 어디서든지 반드시 매일 30분씩 청취해야 한다.

방송을 들으면서 지금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려고 집중 노력해야 하며 상대방 영어가 그냥    흘러가도록 방치하지 말고 핵심 단어와 구문을 열심히 찾아내기 위해  어떤 내용인지 이해가 가도록 계속 반복해서 집중해서 들어보자. 

 

이해할 수 없는 새로운 단어, 문구는 노트에 적어두고 그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고 나서  다시 방송을 들어본다. 듣기 능력을  보다 더  향상시키는  또 다른 방법은 영어로 된  영화 와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이다.

이때 내가 가장 재미있어하는 내용의  영화나 TV 프로그램으로만  확실하게  골라서 봐야 한다.

가능한 경우  어린이 만화영화 나 블록버스터 영화와 같이 이미 나에게 꽤나 익숙한 영화 나 TV 프로그램을 

선택하자.프로그램의 기본 스토리를 이미 알고 있다면  배우들의 영어가 이해하기 쉽고 귀에 쉽게 들리게 된다. 


그러나 한국어 자막이 같이 있는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보면 배우들의 영어 듣기에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이 방법은 정말  아까운 시간 낭비일 뿐이다. 


출처 구글써치 


영어로 읽기 연습을 하자 

 

영어로 된 책 읽기는 가장 필수적인 부분으로서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영국 소설이든, New York Time나 패션 잡지 등 이 역시   내가 가장 관심이 있는 책만을  골라찾아서  무조건 읽기 시작하자. 

책 내용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그 시점부터 책 읽기 효과는  없어진다.  책을 읽으면서 줄거리 내용을 실제로 이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나 문구를 노트에 표시하고  영어사전에서 다시 찾아보자. 만약 혼자 있다면,  큰소리를 내어 읽는 방법도  영어 발음을 연습하고 독해력 향상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출처 구글 써치 



영어로 쓰기 연습을 하자 

 

독해와 청취력 외에도 영어 쓰기에 도약 간의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영어공부에서 가장 어려운 항목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영어로 쓰기는 매우 중요하다.   영어로 글쓰기를 하면서 내가 헷갈려하는  문장 구조, 문법 및 철자를 더 자세히 공부할 수 있게 된다.  매일매일 몇 문장을 적어두는 나의 영어일기를 만들어보자. 내용은 오늘의 날씨, 저녁 식사로 무엇을 먹었는지 또는 하루 동안의 계획에 관한 글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어느 정도 쓰는 작업이 익숙해지면 영어권 원어민, Native Speaker에게 내가 쓴 글을 보여주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첨삭지도를 받으면  나의 글쓰기는 일취월장할 수 있고, 똑같은 실수를 피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이제 작문 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되면, 영어권 원어민 Native Speaker와  이멜로 펜팔 친구를 만든다. 영어를 사용하는 펜팔 (pen-pal)을 만들면 영어편지 또는 영어 이메일을 받는 것에 대한 또 다른 재미와 새로운 흥미를 느낄 수 있다.  그들을 통해서 그들의 문화와 생활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되어  나의 생각의 폭 도 한층 더  넓어지게 된다. 

 



영어공부를 꼭 해야 하는  나의 이유는 무엇인가?      


영어공부를 하는 나의 궁극적인 목표, 그리고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다.  왜 내가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언젠가 반드시 나는 영어를 유창하게 잘 해야겠다는 나의 꿈과 목표를 가져야 한다.  나의 영어가 어느 정도 수준에 올랐을 때의 그 기쁜 성취감을  미리 머리로  상상하며  나를 채찍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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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하게 정말로  영어를 잘  하고 싶다면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반복적인 작업이다.   중단하지 않고, 쉬지 않고 꾸준하게 지속해야만 한다. 

영어공부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고 느끼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굳이 구분하자면 매일매일 영어책 읽기, 영어로 듣기, 영어로 쓰기 등도 다 중요하지만   영어로  말하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내 눈앞의 상황들을 영어로 생각하도록 나의 뇌를 훈련시켜야 한다. 끊임없이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고 머리 속으로 다시 되돌려 놓으면 시간과 에너지가 낭비된다. 모든 언어에는 고유한 의미와 특성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정확하게  번역될 수는 없다.

영어로 생각할 수 있도록 나의 뇌를 훈련할 수 있다면    영어로 말하기와 쓰기가 훨씬 자연스럽고 더 유창하게 진행된다.   


그것은 마치 스위치라고 생각하자.

영어로 의사소통할 때가 되면  영어두뇌를 켜고   한국어두뇌를 없애야 한다. 

이 정도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이라면 영어공부는 마침내 졸업이다.

구체적으로 나의 최종 목표를 높게 설정하는 것도 좋겠다.

영어에 능통한지 여부를 테스트해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권 원어민, Native Speaker 의 무리가 있는 방에 혼자 들어가서 그들의 대화 중간에 쉽게 참여하고 토론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이다. 

영어를 배울 때  가장 큰 장애물은  실수를 저지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이 있는 한 나는 나의 목적을 절대로 이루지 못한다.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부끄러워하지 마라! 

물론 처음에는 완벽하게 말할 수 없지만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표현해보려고  무단히  노력해야 한다.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모든 사람들은 실수를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기억하자.

실수는 반드시 거쳐야 할 통과의례일 뿐이다. 실수를 저지르는 것은 학습 과정의 일부이기 때문이고.

오히려 나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 


다시 언급하지만,  한국인이 영어를  잘 못하는 것은 아주 당연하다.

영어권 원어민, Native Speaker 그들이  한국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는 것 과  다를 바 없다. 

틀릴까봐  부끄러워하고 창피하다고만  생각한다면  여기서 영어공부 포기하는 게 더 낫다. 


영어는 한국인에게는 무척 어려운 언어이다. 하지만 어딘가에 분명히 지름길은 있다.  

접근방법부터 바꾸어야 하고  나의  생각부터 바꾸어야 한다

자 이제 부터는 각자의 몫이다

출처 구글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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