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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drew Yoon Jan 03. 2017

어떻게 살 것인가

숲 속에서의  고민 

리카톤 부쉬  , Riccarotn Bush 



새 해년 휴  마지막 날을  나름대로  장식?  하고자 

동네의  숲 속을 가본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보슬보슬이라는 단어가 참 적당한   비가  

보일 듯  말 듯  흩날린다.  




조용한 숲 속을  나 혼자 걸으며  

올해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려는데.


 

나무 위에서는   조용한 비를  만나서  언청  신이난   새소리만  들려오고 

  쪼그만  발로   낙엽 밟는  소리를   내면서   

나를 따오는 새 도 있다.  







   



다시 아까  나의  생각을  계속해보기로 했는데,


눈앞의    파아란 잎들이   물기를 머금은  모습이   

더욱더  싱싱하고 건강하게  보인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자세히  보니   

 잎들이     다들 신 이 나 보였다.


혼자서 시작한 카메라  

아 고맙게도  나에겐  이런  취미가 있었구나. 





얼마 전  새로 시작한  펜 그림 도   

두 번째의  취미로  도전하는 중  



사진을 찍고   

사진을  내가  그림으로  직접   그려보면   

나의  기분은   

과연   어떨까 해서 이다. 



해서 

올해는  그런 재미로  살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좋아할  일 만  하기로  



리카톤 부쉬, Riccarton B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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