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적을 곳이 없어서(짧은끄적임)

눈비만 오면 맥을 못 추는 중..

by Aner병문

어제 퇴근길 때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에 안그래도 차가 막혀 언덕배기 길 하나 넘기에도 무릎이 조이고 후비듯 쑤시더니, 오늘 아침 훈련때는 또다시 온몸이 때려박힌듯 아프고 무거워 견딜수 없었다. 때마침 아이는 이제 더 크려는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데 맛을 들여 다섯시 즈음부터 일어나 제 어미아비더러 놀아달라 성화해대니, 훈련이고 뭐고 골골대며 겨우 애를 챙겨 어린이집 보내고 멍하게 출근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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