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1057일차 ㅡ 즐겁고 힘든 맞서기!
가라테 중 인지도가 적지 않은 극진의 분파에서도 로야마ㅡ노초웅 사범님 계열의 가라테와 조우할 기회는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젊은 조 사범님과 알게되며 조금 더 견식을 넓히게 되었다. 조 사범님은 가라테와 유도, 킥복싱 등에 정통하시며 본인의 분야에서 이미 젊은 지도자이시지만, 이번에 ITF에도 관심을 가지시어 종종 만나뵙게 되었다. 그 실력을 짐작치 못한건 아니지만, 오늘 맞서기 연습을 해보니 손발의 연계기가 부드럽고 빠르며 체력이 좋아, 비슷한 거리에서도 방어를 뚫고 들어가기가 어려웠다. 특히 앞주먹 연타시에 주먹을 중간쯤 거두었다가 다시 내쏘는데 그때에도 발과 허리로 탄력을 주시니 빠르기와 위력을 무시할수 없었다. 나도 늘긴 늘어서 연계기를 쓰고, 옆으로 회전하여 빠져나갔지만 너무 느리고 둔해서 감히 조 사범님과 비교할수 없었다. 조 사범님에게 업어치기의 방어와 그 방어의 파훼도 배우고, 본 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