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 선생은 늘 조선 유학에 날이 서 있다.
조선 유학은 중국 유학의 심성론을 가져와 인식과 수양을 중심으로 발전시킨 감정 위주의 철학이라 늘 말하지만, 지금의 세상을 보라. 이득 아니면 쳐다도 안 보는 세상이 되었다. 무엇이 옳은지도 모르고 산다. 체면도 품격도 양심도 없이 사람을 벗겨먹는 무뢰배들이 천지라 평범하고 성실하게 사는 이들이 괴로워한다.
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