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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er병문 Feb 19. 2024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

ITF 번외편 ㅡ 비오고 피곤하고 힘들어도

하다보면 신기하게도 잠이 깨는 훈련 ㅎㅎ

다만 내 스스로 일상에 단락을 주고, 몸에게 신호하기 위해

간이식 계단을 반드시 십여분 정도 탄다. 사실 몸보다는 마음을 더 잡기 위한 걷기이다.



3보.맞서기로 늘어진 몸을 깨우고

2보 맞서기로 서기와 치기, 차기, 막기를 가다듬고

1보 맞서기로 버티기 연습을 한다.

사이사이 타이슨 팔굽혀펴기와 주먹쥐고 팔굽혀펴기를 해준다.

땀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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