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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
겨우 몇 자 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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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r병문
Mar 21. 2024
어제는.부녀간에 나란히.누워 정신없이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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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r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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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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