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惑의 一日語學 35일차 ㅡ 공부도 우직하게!
**김성동 천자문
妾御績紡 侍巾帷房
아내와 첩은 길쌈을 하고
장막친 방에서 수건 들고 시중든다.
ㅡ 음… 이런 때는 애저녁에 지났죠…
ㅡ 딸가진.애비로서.나도 눈 뒤집힐걸. 때가 어느.땐데ㅜ
紈扇圓潔 銀燭煒煌
흰비단으로 만든 둥근 부채는 깨끗하고
은촛대는 환히 빛나며
ㅡ 선풍기, 파초선, 학우선 할때 부채 선
ㅡ 한중일 삼국은 15세기 중후반 상업이 발달하며 은을 교역에 많이 썼다. 은을 많이 쟁여둔곳이 은행!
晝眠夕寐 藍筍象床
낮에는 졸고 밤에는 푹 자니
죽순처럼 쪽빛나는 상아 침상이라.
ㅡ 書글 서, 晝 낮주, 畫 그림 화, 이거 세 개 구분해야 된다고 회초리 맞던 삼십년전, 이젠 누가 안 시켜도 마흔넘어 내가 하네ㅜ
ㅡ 청출어람할 때 쪽 람.
ㅡ 담양은 죽순이 멋있고 맛있지, 할때 죽순 순
ㅡ 장기에서 많이 보는 코끼리 상.
ㅡ 한마디로 잘먹고 잘산단 얘기ㅜ부러워라ㅜ
ㅡ 나는 전문적인 공부는 애저녁에 포기했지만, 읽고 쓰는건 잠줄여서라도 할수있다. 쌓이면, 언젠가.내게도 큰 공부가 된다.
**Watsonville wonders
I reflected on this during a discourse in my "Understanding Anglo-American Culture" class last term. The juxtaposition of Eastern and Western etiquettes has perennially been a subject of intrigue. Yet, setting aside cultural dissections, there's an intrinsic merit in the frequent application of these two simple, yet profound, civilities.
**단어장
discourse 담론, 담화
juxtaposition 포지션은 잘 알고.. 병렬, 병치!
perennially 다년생의, 일년생은. annual
intrigue 음모, 밀약, 밀통
aside 따로
dissection 해부
intrínsic 본질적인, 내재적인. 외재적, 비본질적은 extrinsic 참 잘했어요
application 앱은 목적이 있어 설치하지, 고로, 목적.
profound 심오함
civilities 시민성, 예의, 겸손
** 병문이 번역
나는 지난 학기 앵글로 아메리칸 문화 이해하기 수업의 담론 동안 반응했다. 동서양 에티켓의 병렬은 다년간 어떤 밀약의 주역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를 따로 해부하자 두가지 단순한 목적에 따른 본질적 장점이 보였다. 바로 심오함과 공손함이었다.
** 파파고 번역
지난 학기 "영미문화의 이해" 수업에서 이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동양의 에티켓과 서양의 에티켓의 병치 문제는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문화적 해부는 차치하고라도 이 두 가지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예의범절을 자주 적용하는 데에는 본질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ㅡ 논쟁의 대상이 된다는 뜻이었군
ㅡ. 본질은 건드린거같긴한데 영 어렵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