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역시 아내가 최고지
이렇게까지 하면서 술을 마셔야하나 싶긴 하지만,
한편으로 이렇게 스스로 조심하려는 모습을 보이므로
아내도 못 이기는 척 허락해주는 것이다.
아내는 소파에 눕고, 나는 머리맡에 앉아
소리없이 티비틀어 얘기나누는 밤이 부부의 행복 아닌가.
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