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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er병문 Aug 05. 2024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역시 아내가 최고지

이렇게까지 하면서 술을 마셔야하나 싶긴 하지만,

한편으로 이렇게 스스로 조심하려는 모습을 보이므로

아내도 못 이기는 척 허락해주는 것이다.

아내는 소파에 눕고, 나는 머리맡에 앉아

소리없이 티비틀어 얘기나누는 밤이 부부의 행복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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