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ner병문 Aug 06. 2024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ITF 1145일차 ㅡ 항상 열심히 하기

일본도로 멀쩡한 남의 집 아비를 베고, 태권도를 연마한다는 자들이 남의 집 귀한 자식들을 범하고 해하는 세상이 되었다. 당연히 옳다 할 수 없다. 강함은 몸의 과함에서 나오지 않고 오히려 정돈됨에서 나온다.


지난 금요일까지 무리한데다, 주말간 출근하며 아내와 함께 팔 다친 소은이 돌보느라 주말과 월요일 제대로 연습하지 못해 몸이 늘어졌다. 언제부터인가 아버지께서는 무슨 운동한다는 놈이 저래 몸이 형편없냐 자주 걱정하시었다. 몸 만드는 육체미 운동도 안하고 술도 안 끊었으니 당연하다. 때가 되어 총각 시절처럼 활동량,.운동량을 보전할수 있다면 당연히 지금보다는 나을 터이다. 여하튼 오늘도 부지런히 하였다. 일상의 틈바구니에서 책 읽고 태권도하고 술 몇 모금이 겨우 숨틔우는 순간이다.


작가의 이전글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