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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er병문 Aug 08. 2024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ITF 1146일차 ㅡ 오늘도 열심히!

그래도 입추 이틀 지났다고 확실히 습기가 덜하고, 저녁 더위도 좀 가신 탓인지 오늘 도장엔 사람이 좀 많았다. 보 맞서기 연습하면서 드디어 4년만에 2단 승단 심사 본다고 신난 가비의 2보 맞서기를 봐주었다. 키 크고 늘씬하고 이목구비 또렷하고 팔다리 움직임 분명한 우리 가비. 한식도 잘 먹고, 한글도 잘 읽는 우리 가비, 하지만 너 왜 보 맞서기 다 못 외웠냐..ㅋㅋ 부지런히 알려주고 남는 시간엔 내 맞서기 연습했다. 좀 더 빠르고 정확한 내 손발을 위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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