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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 1147일차 ㅡ 짧으면 짧은대로 열심히!
오늘은 보 맞서기 연습도 다 못했지만
다른 사제들 체력 단련과 케이 사매의 3보 맞서기 6, 7, 8번을 반복적으로 알려주었다.
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