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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또 갑자기 너무 피곤해서

by Aner병문

그냥.잔비 내리는데.삼사십분 걸었다.

오후 네시부터 갑자기 걷잡을수 없이 피곤하면서

뒷목이 당기고 말이 자꾸 흩어졌다.

그제서야 커피가 너무 옅다는 사실을 알았다.

진한 커피 한 잔 내리지도 못할 정도로 엄청.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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