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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不惑의 一日語學 108일차 - 공부할때 차라리 번뇌가 없다!

by Aner병문

**Watsonville wonders

Yet in poetry, while the poet-the narrator-unmistakably lingers, the onus falls upon the reader to tease out the poet's subjects and underlying philosophies.



**단어장

poetry 시. poem 도 시인데?

전자 는 문학으로서의 시의 총칭. 후자는 개별적인 시 한편씩들.. 에라이 ㅋㅋ

unmistakably 뭐, 당연히, 실수없이, 명백히, 그런거겠지만

linger 링거 말고도 질질 끌다, 오래 남다, 하는일없이 버정거리다 등.. 뭐 이렇게 많아? ㅜㅜ

onus 책임, 의무

tease 희롱하다.할때 그 티스가.맞았군

Underlying 눕는건데 아래 누웠으니, 뭐 숨었거나, 내재된, 그런거 아니겠나, 잠재적인, 근원적인!


** 병문이 번역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 라는 문학적 갈래는 화자로서의 시인이 명백히.남아있는 동안, 그 책임은, 시인의 주제의식과 잠재된 철학을 비평하는 독자에게 달려.있다.



** 파파고 번역

그러나 시에서는 시인이자 화자인 시인이 분명하게 남아 있는 반면, 독자는 시인의 주제와 근본적인 철학을 놀리기 위해 목소리를 냅니다.


ㅡ 아, 와일을 반면으로! 으윽 ㅜㅜ

ㅡ 원래의 오늘치까지 삼일 련속! ㅎㅎ (련속은, 연속을 태권도교본 초판본 식의.표현 ㅋㅋ)



*대학집주 장구 大學隼註 章句

至於用力之久면 而一旦豁然貫通焉이라

則衆物之表裏精粗無不到며 而吾心之全體大用無不明矣라:

此謂物格이니 此謂知之至也니라:


힘쓰기를 오래 하면, 활연관통하여 돌연 깨닫게 되니, 즉시로 사물들의 겉과.속, 정수와 짜임을 도달치 못하는게 없고, 사의 마음의 전체적으로 큰 쓰임이 밝히지 못하는 곳이 없음이라.

이를 일러.격물, 곧 사물의 격을.안다하니, 이를 일러 앎의 지극함에 도달했다 한다.


ㅡ 러셀에게서 서양철학을 배운 북경대학교의 기재 풍우란은, 스승으로부터 자극받아 중국철학사를 집필하게 되고, 그는 공맹으로 대표되는 고대 선진先秦 유학을 이어 형이상학을 더한 신유학의 대표자로 주자를 꼽는다. 불교와 도교가 실로 엄청난 형이상학으로 젊은이들을 꾈.때 주자는 유학은 정치술이되 철학을 포괄하지.않으면 안된다 생각했으리라. 그는 염계 주돈이 의 태극도설을 가져왔지만, 결국 진리는 마음 바깥에 있어 끊임없이 현실을 탐구해야했다. 마음 속 진리를 인정한다면 불교, 도교와 다를게 무엇이랴. 또한 선비들이 반드시 세상을.알고 사물의 이치에 관심을.가지려면 진리는 마음 바깥에 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주자의 웅혼한 학문은, 결국.심학 心學을 자처한 상산 육구연부터 양명.왕수인, 이지 탁오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공격받는다.


ㅡ 나는 무인이면서 위대한 학자였던 양명도 마땅히 존경하지만, 큰 선비셨던 주자도 당연히 존경한다. 그렇게 큰 공부..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진정 대장부만 할수 있는거다. 격물치지 활연관통.. 짱 머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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