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ITF 1277일차 ㅡ 코지 사현님 맞서기 쎄미나 및 승단심사

by Aner병문


옛날 이른바 이종격투기가 아직 종합격투기로 정형화, 안착되기 이전, K-1에도 태권도의 K가 있었지만 어느 틈에 사라졌다. 코지 사현님은 그때에 K-1에도.출전하셨던 굳건한 무도인 중.한분이시다. 이 분의 맞서기 쎄미나라니ㅜㅜ어찌 함께하지 않을수 있는가,ㅜㅜ



오늘의 훈련.


*몸풀기

ㅡ 사주찌르기, 막기

ㅡ 기본동작 제자리 및 앞뒤이동 반복

ㅡ 유연성 훈련

ㅡ 앞차부수기, 돌려차기, 옆차찌르기, 내려차기. 가볍게 상대방 손바닥 쪽으로

ㅡ 앞차부수기, 뒷차찌르기. 걸어차기. 옆차찌르기, 내려차기 한번에, 땅에 발 닿지 않고, 균형 잡기


* 주먹기술

ㅡ 찌르기할때 항상 허리를 신경쓸것.

ㅡ 앞주먹찌를때.앞발 나가면서 동시에 치기

ㅡ 뒷주먹찌를때.뒷발로 찍어서 허리ㅡ어깨 ㅡ주먹 순으로 나갈수 있게 연습.

ㅡ 돌려치기, 올려치기 시.옆 반동으로 허리 움직임이 주먹 끝까지 전달될수 있도록 하기.


* 주먹 연계 기술

ㅡ 좌우찌르고, 좌우 방어 두번, 앞 돌려치기, 뒷 올려치기


* 발차기 연습

ㅡ 앞발.돌려차기

ㅡ 옆차찌르기 : 버팀발을 확실히 비틀어 버텨줄것.

ㅡ 반대돌려차기: 살짝 뛰어 반동주지말고, 무릎을 구부려 부드럽게 회전하되 중심을 지켜차기

ㅡ 뒤돌려옆차찌르기 : 뒷다리 중심지키기

ㅡ 모든 앞발차기는 머리가 앞뒤로 움직이지 않고 뒷다리 중심을 지키기


* 맞서기 연계 기술

ㅡ 좌우 찌르고 앞발로 돌려차기

ㅡ 연댤아 찌르기 네번할때 앞뒷발은 반드시 중심을 지켜 따라가야 한다. 이후 자유롭게 발차기 나와야함.

ㅡ 연달아 옆차찌르기 세번후 뒷발로 돌려차기, 혹은 반대돌려차기, 내려차기 등



* 이후 토할때까지 맞서기 반복

ㅡ 연습중에 거칠게 내 턱 몇번 돌려버리신 건 그렇다치더라도, 배우려고 찾아온 여성.수련자 턱과 이에다 그리 꽂아버리실수 있습니까ㅜ 고려인 노부인이시여ㅜㅜ 유단자의 품격은요ㅜㅜ게다가 그냥 그래 꽂으면 그게 그냥 개싸움이지, 그게 태권도 연습입니까ㅜ우리 대회 아니고 연습하러 온거잖아요ㅜㅜ 세고 빠르고 를.떠나서, 서로 연습이 되게 치고 받아주셔야죠ㅜㅜ


ㅡ.그래도 다른 수련자들하고는 즐거웠다!


ㅡ. 안산 사범님이 알려주신 추가 지도. 처음부터 상대를 강하게 치려고 힘을 꽉 주거나, 의미없이 속임동작을 하지 말고, 양손으로 상대의 앞손, 뒷손을 목표로 쓱쓱 들어가는 동작을 해보라고 조언해주심!




이 이후는 승단심사.


ㅡ 3단 승단 심사본 구 콜라 부사범님,.현 열혈 부사범님이야 말할게 있으랴. 굳이 말하자면 타 도장 남자 심사자들도 비슷한 역량을 보였으나, 깔끔하고 가볍기로 하자면 열혈 부사범님이 단연 최고였다. 다만 경력있는 남자 심사자들이 힘을 동작.끝까지 끌고와 터뜨린다면, 열혈 부사범님은.허리 움직임으로 먼저 힘을 만든 다음, 그 위에 동작을 얹어 흘렸다. 힘을 끄는 쪽과 힘 위에 타는 쪽 중, 솔직히 내 취향은 힘을 끌어와 꽂아버리는 쪽이지만, 나는 열혈 부사범님처럼 동작을 정확히 만들어 힘 위에 얹지 못한다. 나는 그나마 있는 힘으로 동작을 끌어와 결과로 성립시킨다.



ㅡ. 똑같이 줄검은띠지만, 일본 처녀는 신체 기능이 뛰어나 동작이 다소 부족해도 그를 메웠고, 주말반 약사 선생님은 성실하고 명민하셔서 체력과 근력이 부족해도 정확한 자세로 치고 찼다. 다만 일본 처녀는 정확한 자세를 만들지 못하고 타격을 뿌리니 빈틈이 많았고, 약사 선생님은 심사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니 힘도 없어 자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결국 신체 기능과 자세는 둘 다 중요한 것이다.



* 세미나 및 승단심사 종료.후

ㅡ 저녁반 사제사매들 밥 한 끼 못 사준게 항상 미안해서 이제서야 밥 한 끼, 술 한 잔 샀다. 모두가 절정고수일수 있는가. 결국 나도 있어야한다. 즐겁고 행복하게 태권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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