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번외편.ㅡ 꽃부터 보는 아내와 철봉부터 보는 남편… ㅋ
손을 꼭.잡고 같은 길을 걷더라도, 서로 보는 눈이 다르다. 아내가 꽃을 볼때 나는 철봉을 보고 있었다. 오, 여기 철봉 있으니 턱걸이 할수 있겠네, 하는 식이었다. 아, 내 꿈은 원래 소설가나 교사였는데, 어쩌다.나는 무공에 이토록 목을 매게 되었는가. 아내는 한편 산수국에.대해 이야기해주었다. 보시소, 넙쩍한 이기이 꽃같지만, 실은 이기이.꽃이라. 잉? 꽃 맞어? 이미 다물어부렀는디. 그기이 이 꽃이 이미 꽃가루를 받았다는 뜻이라, 이미 가루를 받았으이까네 또 수분할 필요가 없다 아입니까. 하앗따, 절개가 있는 꽃이구만 그려. 하모, 꽃도 절개를 지킨다 아입니까. 이러고 노는 부부지간… ㅎㅎ
ㅡ 오늘의 훈련
턱걸이와 팔굽혀펴기
걷고 뛰기
가볍게 주먹 연습.
전후좌우로 열심히 뛰며 배드민턴 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