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ITF 1463일차 ㅡ 오늘도 김 선생님과 오붓하게!

by Aner병문



우백호가 금요일에 2주째 저녁반 훈련을 하면서 오전 시간은 오붓하게 점잖으신.김 선생님과 나만의 시간이 되었다. 김 선생님 역시 내게 형님뻘 되실 인생의 선배신데, 나와는 달리 무척 점잖고 조용하신 분이다. 물론 언제나 그렇지는 아니하시고, 연습을 거듭하실수록 안색도 발그레해지시고 활기도

더욱 좋아지시었다.



엊그제의 발차기.훈련이 아직도 영향을 주어 내 허벅지 양옆은 딱딱하고 무거웠다. 다리가 제대로 올라가지 않을 정도라 오히려 내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연습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ㅡ 오늘의 훈련

맞서기 기본.연습

맞서기 2회전

턱걸이 반복.

끝.




keyword
작가의 이전글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