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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不惑의 一日語學 213일차 ㅡ 아내에게 갈때도 함.

by Aner병문

**Watsonville wonders

If only I had started with a single page a day, or tried anything consistently, I would have built a habit by now. My laziness seems to have settled as fat throughout my body. I should engage in something if I don't wish to perish. It's said that a lion in Africa runs as soon as the sun rises... And here I am, posing as an intellectual for decades, yet unable to manage my own time.



**단어장

consistently 끊임없이? 라고 생각났는데, 일관적으로.. 맞은걸로 쳐줍시다! ㅋㅋ

habit 습관

perish 죽다, 비명횡사하다.. 이런 끔찍한?

throughout 쓰루프는 통과하다, 통하다 뭐 이런건데 아웃? 나간다고? 내내, 도처에, 시종일관, 아하!

decades 십수년간, 자꾸 까먹어!

intellectual 지적知的 인



** 병문이 번역


만약 내가 하루 한 장 정도 시작했었거나, 꾸준히 했더라면 지금까지도 습관적으로 했을.수도 있다. 내.게으름은 마치 지방처럼 온몸 구석구석 퍼져 달라붙은듯하다. 나는 갑자기 비명횡사하고 싶지 않는 한, 무엇이든 해야만 했다. 아프리카의 사자는 해가 떠 있는한 빠르게 달린다 했다. 그리고 여기 있는 나는, 십수년간 지적인 위치에 있어왔음에도 내 시간을 잘 관리하지 못했다.




** 파파고 번역


하루에 한 페이지로 시작하거나 꾸준히 노력했다면 지금쯤 습관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제 게으름은 온몸에 살이 찌는 것처럼 자리 잡은 것 같아요. 죽고 싶지 않다면 무언가에 참여해야겠어요. 아프리카의 사자는 해가 뜨자마자 달려간다고 하는데... 그리고 저는 수십 년 동안 지식인 행세를 하면서도 스스로 시간을 관리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ㅡ.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네. 다만 아프리카 사자 얘긴 살짝 실수. 흠흠.

ㅡ. 선생님.. 재주없는 저는 선생님의 책으로 틈틈이 열심히 공부합니다요..



**채근담 菜根譚

疾風怒雨, 禽鳥戚戚. 霽日光風, 草木欣欣.

사나운 바람과 세찬 비에는 새들도 근심하고

날이 개어 빛이 비추면 초목도 기뻐하니


可見天地不可一日無和氣, 人心不可一日無喜神.

천지 또한 조화로운 기운이 하루라도 안 보이면 안되는데

사람 마음 또한 기쁜 기운이 하루라도 없으면 안된다.



**어려운 한자.

戚 친척親戚 할때도 쓰지만 근심하다 할때도 척.

霽 갤 제. 비가 개다 할때. 가지런할 제 齊 는 항상 쓰기 어렵다. 틀 연무선도 안하면 금방.잊듯, 손가락 휘고 손끝 굳은살.박히게 쓴 한자 획순도 아니 쓰면 금새 잊어버린다.

欣 알지만 가물가물해서 한번 더 씀. 기쁠 흔.



ㅡ. 그래서 제가 지금 아내.보러가는거 아닙니까. 매주 남편, 딸 보러 올라오는 아내 마음도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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