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적을 곳이 없어서(짧은 끄적임)

ITF 863일차 ㅡ 사실은 늘 도돌이표다.

by Aner병문

주 며칠 열과 성을 다해서 애를 쓴들, 늙고 둔한 몸은 가실 줄을 모르고, 그나마도 사이사이 술 몇 잔에 음풍농월, 한량 노릇하는 주말 지나고 나면 다시 몸은 뻣뻣하고 움직임은 낯설다. 저 까뮈의 말처럼, 인생사 바윗돌 쉼없이 굴려 오르내리는 시지프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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