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달 간에 있었던 일들이 이제 마무리가 되었다. 일렌님의 방식대로 판매를 한다면 잘 팔릴거라고 믿고 있다. 이제는 한시름 놓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야겠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 어떤 목표를 가지고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분야를 자세히 알아가는 방식으로... 최근에 샀다가 읽지 않은 책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분야를 찾아 나서려고 한다. 재밌는 에세이집도 좋고 과학이나 심리학도 좋다. 아니면 그림책이라도. 성경모임 시간에 그림책 테라피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거기서도 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왔다. 뮤직테라피 선생님이 DM으로 연락주셔서 그림책테라피스트를 구하고 있다고 이야기해주셨지만 이제는 다른 일을 한다고 말씀드렸다. 몇페이지 안되는 그림책의 감동을 나도 맛보게 하고 싶다. 근데 지금은 준비할 시간도 많지 않고 아직 배워야 할 게 많은 것 같다. 오늘 성경모임에서 또 숙제를 너무 잘해왔다고 칭찬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제는 3년 정도 되다보니 요령이 생기는 것 같다. 묵상하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좋고 성경모임은 정말 내게 성스러운 시간이다. 이끌어 주시는 수녀님께서도 늘 밝고 열심히 임해주셔서 멘토로 삼고 싶은 분이다. 또 같이 하는 분들도 모두 열심이시고 서로서로 위해주면서 즐겁게 하고 있다. 나에게 종교가 없었다면 평화로움도 없지 않을까. 미래라는 것이 늘 불안한데 주님의 가호안에 잘 될 거라고 생각하며 지내다 보면 큰 문제없이... 문제가 있어도 잘 해결되게 되는 것 같다. 지금 이 시간에 충실하다보면 두려울게 없지 않을까. 신의 윙크는 내게 어떤 변화를 요구하는지 잘 생각해 보고 기도드려야 겠다. 성경모임에 다녀온 날은 항상 기분이 좋다. 빨리 미사시간이 되어서 성당에 가고 싶다. 우리 모두를 위해 기도드려야 겠다. 그대도 올 건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