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면서 인생이 변화할 일은 몇번 정도일까. 자신이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말이다. 내가 자서전을 적는다면 크게 두 가지 정도로 적게 될 것이다. 그 둘다 내게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나는 아직 모른다. 내가 그렇게 매력있거나 똑똑하지 않다는 걸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두 가지 일은 나를 환상적으로 행복하게 만들기도 했고 이해할 수 없이 고통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아마도 아 세상에 완전한 행복은 없고 그 씨앗은 가질 수 있지만 처음부터 그 열매를 가질 수는 없다는 걸 알게하려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신에게 원하는 것을 기도할때 내 뜻이 아닌 신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왜나하면 나보다 늘 신박한 방방법으로 나를 이끌기 때문이다. 나는 인생의 통찰을 알게 해 줄 수 있는 지헤를 원한다.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이제는 그럴 나이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난 그동안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알지 못했다. 또 내 인생이 변화할 일이 남아 있을까. 그때는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을 오래도록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갰다. 최근에 폭삭 늙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다. 좀 더 나이들기 전에 좀 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좀 더 용기를 내야 겠다. 흐르는 강물처럼 인생이 지연스레 흘러가기를...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