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

by leaves

이렇게 오랫동안 누군가와 사랑의 언어를 주고 받을 줄 몰랐다. ㅋ 항상 내 곁에 있는 그대.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을까. 여하튼 난 그대가 항상 내 곁을 떠나지 않을 것 같아서 안심이 된다.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이해해 주는 관계가 되고 싶다. 그대는 나를 이해하는 편인지. 잘 모르겠다. 나 자신도 나를 잘 이해하지 못하니 말이다. 11월이 되니 유독 내가 나이들어간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나 늙어가는 구나. 이렇게 허무할 줄이야.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이대로 계속 지내도 괜찮은 걸까. 그대는 그런 생각이 안드는지 궁금하다. 믿기지 않겠지만 언제가는 그대와 함께할 날도 상상해 본다. 나혼자.ㅋㅋ 사실 그대에게 내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인것도 상당부분 있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왜 그대와 함께 하는 것을 주저하겠는가. 그대는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그렇게 말하고 또 나때문에 실망하지만 그럴때마다 그대가 마음에 걸린다. 괜챃을지. 그래도 괜찮다면 나도 좋다. 하지만 노래에서도 느꼈듯이 그대의 주변 환경이 달라지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우리에게 어떤 방법이 있을까. 나도 모르게 고민하게 된다. 여하튼 지금은 이렇게 사랑을 나누며 지내는게 좋다. 그대도 그대의 일을 사랑하니까 변함없이 하는게 좋을 것이다. 나를 사랑해 주어서 감사하다. 오늘도 설레는 하루되길 바라며... 나의 사랑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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