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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정은 Apr 21. 2022

제1회 작은나무 브런치 온라인 사진전시회

사진작가 <소행성> 초대전

안녕하세요~ 작은나무 브런치를 운영 중인 작은나무입니다. 브런치에서 임대해서 쓰고 있는 요 온라인 공간을 오늘은 아주 특별하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 자뻑 가득한 글로만 채우던 이 공간에 오늘은 아주 귀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바로, 작은나무와 한 집에 살고 있는 사진작가 <소행성>님을 오늘 모셨습니다. 모두 박수로 환영해 주세요~짝짝짝짝 ^^



 <초대작가 일문일답>


(작은나무)  안녕하세요~ 소행성 작가님, 우선 이렇게 급작스럽게 전시회를 요청드렸는데 쾌히 승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소행성) 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사진작가 '소행성'입니다.


(작은나무) 엄마를 닮으셔서 그런가 얼굴이 아주 예쁘시네요. 호호호. 그럼 본격적으로 작품 세계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작가님은 왜 사진을 찍으시나요?


(소행성) 아름다운 것들을 보면 사진으로 찍어 간직하고 싶어요. 오래오래 보고 싶거든요.


(작은나무) 아, 그러시군요. 특별히 좋아하는 피사체는 무엇인가요?


(소행성) 하늘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작은나무) 그럼 사진은 주로 어떤 카메라를 이용하시는지요?


(소행성) 제 핸드폰(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작은나무) 그런데 작가명이 '소행성'이시군요? 특별히 작가명을 이렇게 지으신 이유가 있으신지...?


(소행성) 이름을 무엇으로 지을까 고민하는데 소행성이 불현듯 생각났어요. 그리고 이 이름이 확 꽂히더라고요.


(작은나무) 역시... 많은 분들이 우주와 화성을 좋아하는 그 엄마의 그 딸이로구나 싶겠습니다. 하하하(뿌듯함을 담아 웃는 중) 앞으로의 작품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소행성) 평소와 똑같이 아름다운 풍경이 있으면 그냥 핸드폰으로 찍을 예정입니다.


(작은나무) 바쁜 와중에 작품도 보내주시고,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다시 모시고 싶네요.


(소행성) 저도 영광입니다.

소행성 작가의 작품활동 모습(2020. 12. photo by 작은나무)





작은나무 브런치 제1 전시관 / 주제 : Sejong City


<무제 1>, 2020년작, iphone
<무제 2>, 2021년작, iPhone
<무제 3>, 2021년작, iPhone
<무제 4>, 2021년작, iPhone
<무제 5>, 2021년작, iPhone
<무제 6>, 2021년작, iPhone





작은나무 브런치 제2 전시관 / 주제 : In the Night


<My hometown>, 2021, iPhone
<영도대교 1>, 2020년작, Samsung Galaxy Note 10
<영도대교 2>, 2020년작, 오래된 삼성폰 기기, 모델은 알 수 없음
<석양 1>,  2020년작, iPhone
<석양 2>, 2021년작, iPhone
<석양 3>, 2021년작, Samsung Galaxy Note 10




작은나무 브런치 제3 전시관 / 주제 : '낯선 곳에서 낯익은 풍경과 마주하다'


<스쿨버스>, 2022, iPhone
<학교 농구대>, 2022. iPhone
<집으로 돌아오는 길>, 2022년, iPhone
<우리 동네>, 2022년, iPhone
<토론토의 밤>, 2022년, iPhone
<포트 스탠리>, 2022년, Samsung Galaxy Note 10






작은나무 브런치 특별전시관 / 주제 : 컬래버레이션

                                            


<저녁 산책>, 2021년작(촬영: 작은나무, 보정: 소행성), Samsung Galaxy Note 10






지난번, <포트 스탠리>로 나들이를 간 제 글 중에 큰 아이의 사진을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사진을 좋아해 주셔서 큰 아이의 작품만 모아 봤습니다. 아무래도 드라마 PD이신 초이스 작가님께서 칭찬을 해 주시니 용기를 더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큰 아이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전시회도 이미 기획 중인데, 사진작가님께서 허락을 해 주신다면 제2회 사진전시회로 다시 돌아올 것 같습니다.



<사진 전시회> 매거진을 새로 발간해서 사진을 좋아하시는 작가님들과 함께 공동으로 매거진을 운영해 나갈까 생각 중입니다. 제게 제안으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공동 매거진을 꾸려 볼 테니 관심 있으신 작가님들께서는 꼭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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