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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정은 May 16. 2022

새로운 매거진 시작을 알립니다

안녕하세요~작은 나무입니다.


일전에 발행한 글 <제1회 작은나무 브런치 온라인 사진전시회>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진에 관심 있는 작가님들과 공동 매거진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매거진에 참여해주신 라슈에뜨 작가님, 김운용 작가님, 카시모프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당 매거진 <세상의 중심에서 사진을 외치다>의 이름처럼 동 매거진의 주제는 '사진'입니다. 글의 발행은 일주일 단위로 매주 월요일 작가님들께서 돌아가며 사진 관련된 글을 발행하실 예정입니다. 주제는 작가님들께서 자유로이 선정하며, 글의 방식도 자유입니다. 매거진은 5월 16일 주간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매거진의 첫 시작은 카시모프 작가님께서 포문을 열어주실 예정입니다. 카시모프 작가님은 영화, 만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깊은 사색이 담긴 을 발행하고 계시는 작가님이십니다. 카시모프 작가님은 과연 사진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https://brunch.co.kr/@casimov#articles


5월 23일 주간에는 브런치의 '순정마초' 김운용 작가님께서, 5월 30일 주간에는 밴쿠버의 가드너 라슈에뜨 작가님이, 6월 6일 주간에는 저 작은 나무가 글을 발행합니다.


사람 냄새 폴폴 풍기는 김운용 작가님의 브런치에 가면 오래된 '다방' 한편에 앉아 진한 커피를 마시며 레코드에서 흘러나오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가 저절로 들려옵니다. 휴머니즘과 낭만, 행동하는 정의가 무엇인지 늘 보여주시는 김운용 작가님은 사진에 대해서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계시지요. 작가님만의 시선이 담긴 피사체와 이미지는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brunch.co.kr/@43f74bad7292492


제가 만나 본 최고의 글로벌 로맨스 스토리를 가지고 계신 라 슈에뜨 작가님은 아름다운 글만큼이나 외모도, 마음도 참으로 아름다운 분이시지요. 가드너로서 꽃과 작물들 뿐 아니라 삶도 자연을 닮아 싱그럽고 부지런한 작가님께서는 또 어떤 사진들로 우리에게 작가님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채워주실지 저 또한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s://brunch.co.kr/@lachouette



<세상의 중심에서 사진을 외치다> 매거진은 모든 분들께 열려 있습니다. 사진을 잘 찍는지 못 찍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진은 찍는 사람에 따라 고유한 정서가 담겨 있기 마련이기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매거진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게 브런치 제안 기능을 이용하여 메일을 보내주기 바랍니다. 메일을 보내주실 때 메일 주소를 꼭 기입해주셔야 제가 답장을 드릴 수 있답니다.)


그럼 매주 1편씩 소박하고, 아름답고, 다양한 사진들로 찾아뵙겠습니다.



(대문 사진: Pixabay from Podowakir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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