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에서 새로 오픈한 밀리로드에 제 소설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장편소설 <나, 재인> (이전 제목은 파군교>이 밀리로드가 추천한 소설로 메인에 떴어요! 브런치에서 그렇게 소설을 열심히 올렸을 때는 단 한번도 브런치 에디터의 픽을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물론 시도 ^^) 이렇게 메인에 뜨게 되니 정말 신이 나네요.
밀리로드에서 추천한 소설 5에 당당히 입성!
밀리로드에서는 현재 3개의 소설과 2개의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단편 소설 <인터뷰>를 제외하고는 모두 브런치에서 발행했거나 발행중인 글입니다. <인터뷰>는 '지구에 사는 화성인' 의 외전으로 쓴 소설이에요. 제 화성인 세계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 소설 좋아하실 것 같네요~
제 매거진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에 발행하고 있는 글은 갈무리하여 <그녀에게>로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소개해 온 시를 편지 형식으로 다시 다듬어 나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