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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정은 Jul 08. 2023

<나, 재인>이 밀리로드 6월 Top 10이 되었어요

출판사를 찾습니다

2021년 11월에 첫 발행한 장편소설 <파군교>를 1년 8개월만에 끝내고 출간을 위해 출판사를 물색하던 중에 우연히 밀리의 서재에서 밀리로드 이벤트를 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밀리로드 후기와 메인에 올랐던 상황은 제가 글로 발행한 바가 있습니다.




밀리로드 연재를 알렸던 브런치 글   https://brunch.co.kr/@anessdue/603



밀리로드 에디터가 픽해 메인에 올랐던 때   https://brunch.co.kr/@anessdue/614




하여, 5월 중순부터 밀리로드에서 <파군교>의 제목을 <나, 재인>으로 수정하여 연재하고 오늘 완결까지 발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밀리로드에서 올 하반기 동안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소정의 상금도 받게 되었네요. 


한달간 밀어주리(일종의 구독자의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10편의 작품에 대해 밀리의 서재에서 원고료를 지급하는 이벤트인데 첫 시작인 6월에 제 소설이 Top 10에 들었습니다. 



밀리의 서재 Top 10 선정 소식 https://www.millie.co.kr/v3/post/680032?nav_hidden=y&referrer=now




독자들이 제 소설을 많이 좋아해 주신다는 사실이 일단 너무나 기쁩니다. 제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도 공감과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걸 이렇게 확인하고 나니 소설을 계속 써도 된다는 확인을 받은 기분입니다.


게다가 소설로써는 처음 받아 보는 원고료라 감회가 남다릅니다...


현재 밀리로드에는 총 289개의 소설이 올라와 있고 조회순으로는 <나, 재인>이 5위입니다. 좋은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순위가 높은 소설들은 대게 기존 작가들의 작품이고 이미 출간이 확정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제 아래 순위에도 기존 작가들의 작품이 많아서 나름대로 작품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좀 붙었습니다.



이제 출간해 줄 출판사만 찾으면 되는데...출판사 찾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혹시 출간 의향이 있는 출판사 관계자가 이 글을 보신다면 anessdue@daum.net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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