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초승달도 충분히 빛난다
_Love is_
예전의 나는
보름달처럼 강렬한 빛을 내야만
사랑이라고 생각했어.
이제는 알아
초승달처럼 은은하게 곁을 밝혀주는 것도
사랑이라는 것을.
_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도 그런 것 같아.
힘없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하지만
우린 모두 사랑의 빛을 내고 있어.
초승달이 충분히 빛나는 것처럼
자신을 향한 사랑도 그런 것 같아
_
story
보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면 하늘을 봐요
그 순간 하늘 위에는 문이 하나 보여요
그 문을 열면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ps.
오늘 하늘의 문은 초승달 속에 있어요
*직접 찍은 사진으로 스토리 연재합니다.
<너의 이름은 블루 >
(아이폰, 디지털 촬영)
너의 이름은 블루
일상이 만들어내는 판타지 무드
©글/ 이미지 _은궁(angaeblue)
일상판타지 ㅣ 아트웍 ㅣ 사진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