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궁 Dec 09. 2019

초승달도 충분히 빛난다

Love is 






©아트워크_은궁(angaeblue)




초승달도 충분히 빛난다

_Love is_


예전의 나는 

보름달처럼 강렬한 빛을 내야만 

사랑이라고 생각했어.


이제는 알아

초승달처럼 은은하게 곁을 밝혀주는 것도 

사랑이라는 것을.



_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도 그런 것 같아.

힘없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하지만

우린 모두 사랑의 빛을 내고 있어.


초승달이 충분히 빛나는 것처럼

자신을 향한 사랑도 그런 것 같아



_


story 

보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면 하늘을 봐요

그 순간 하늘 위에는 문이 하나 보여요

그 문을 열면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ps.

오늘 하늘의 문은 초승달 속에 있어요



*직접 찍은 사진으로 스토리 연재합니다. 

<너의 이름은 블루 >

(아이폰, 디지털 촬영)





너의 이름은 블루

 일상이 만들어내는 판타지 무드

 ©글/ 이미지 _은궁(angaeblue)




일상판타지 ㅣ 아트웍 ㅣ 사진디자인



©이미지 _은궁(angaeblue)



초승달도 충분히 빛난다

_Love is_

배경화면




매거진의 이전글 너에게로_To you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