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인정받으려고 사랑받으려고 애쓰지 않는다.
그래서 사랑스럽다.
너는 남들이 보지 않아도 기쁘게 춤을 출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그 춤은 타인의 기쁨이 된다.
존재의 의미를 찾지 않는 너는 살아 숨 쉰다.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에게 순간의 의미를 준다.
그대로 존재해도 괜찮다는 깊은 위안이다.
너는 나의 기쁨이다.
<고양이의 눈으로> 출간작가
낯선 길 위에서 방황하는 누군가에게 괜찮아, 걸어봐. 길이 될 거야.라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유어아이즈 대표 곽현 brighthyun11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