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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현 Jun 21. 2024

꽃기린



매미 작가님이 저의 리플을 보고 순식 간에 써주신

시, 꽃기린입니다. 



브런치에 아래처럼 글을 올렸다가 

시낭송으로 옮깁니다.

꽃을 전달하고 나니

목소리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꽃의 의미가 시 덕분에 

더 깊이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꽃기린

지은이: 매미 

낭송자: 현


https://brunch.co.kr/@simplymaemi/287









+++++

매미님 글에 리플을 달고 잠깐 물 마셨는데

그 사이에 시가 왔어요

세상에. 



오늘 지나가다가 우연히 이 꽃을 보았습니다.

꽃집 문 앞에 있었는데

꽃말이 고난을 이겨낸 사랑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녁에 만날 분에게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꽃을 샀는데

멋진 시까지 선물로 받았어요!


보석 같은 매미님의 시를 얹어서 드리려고요^^ =>드렸습니다!





제가 오늘 산, 귀여운 화분에 담긴 꽃기린입니다.



꽃은 붉어지고 있는 중인가 봐요. 줄기에 가시가 요렇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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