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작가님이 저의 리플을 보고 순식 간에 써주신
시, 꽃기린입니다.
제 브런치에 아래처럼 글을 올렸다가
시낭송으로 옮깁니다.
꽃을 전달하고 나니
목소리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꽃의 의미가 시 덕분에
더 깊이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꽃기린
지은이: 매미
낭송자: 현
https://brunch.co.kr/@simplymaemi/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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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님 글에 리플을 달고 잠깐 물 마셨는데
그 사이에 시가 왔어요.
세상에.
오늘 지나가다가 우연히 이 꽃을 보았습니다.
꽃집 문 앞에 있었는데
꽃말이 고난을 이겨낸 사랑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녁에 만날 분에게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꽃을 샀는데
멋진 시까지 선물로 받았어요!
보석 같은 매미님의 시를 얹어서 드리려고요^^ =>드렸습니다!
꽃은 붉어지고 있는 중인가 봐요. 줄기에 가시가 요렇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