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물과 햇빛, 그리고 바람.
정성스럽게 바라봐주고 관심 가져주면
그에 보답하듯 잘 자라는 나무처럼_
적당 한듯한 배려와 자상함이 관계를 잘 크게 만들지.
오늘, 당신과의 대화에서 깨달은 것.
이유 있는 방황과 이유 없는 방황모두에 기다림으로 흘러감으로 무심한 듯 배려한 당신.
그리고 한참 지난 오늘에서야 앞으로는 괜찮을 거라 말해주는 당신.
그리하여 앞으로도 있을 방황에도 괜찮을 거라는 믿음을 주는 당신.
나의 당신이라 감사합니다.
예술가라고 자칭하고 작곡, 작사, 글쓰기를 한다.전공은 클래식 작곡이지만 가사가 들리는 곡들을 사랑한다. 그러다가 작사도 하고 글도 쓰게 되었다. 현재 음악학원 원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