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드로잉 일기
도대체가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건조기에서 나온 빨래 더미 속
사라진 양말 한 짝들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요?
다음 빨래를 하면 나타나겠지 하며
짝 없는 양말들을 한쪽에 두어보아도
점점 더 짝 없는 아이들이 쌓여갈 뿐.
아무래도 집안에 블랙홀이 있는 게 분명해요!
2012년 여동생과 동생의 가족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 곁에 있는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모든 분들이 다시 행복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