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리고 존경하는 꽃쌤

by 권쌤

오늘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그리고 존경하는 꽃쌤.

교사학교임원회의를 마치고 바로 글을 씁니다.


오늘 교사학교 임원모임에서 마음이 계속 뜨거워지고 하고 싶은 말은 항상 많은데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에서 제 이야기보다 들어주고 싶다라는 마음에 말을 아끼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 꽃쌤의 이야기를 들어줄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래도 꽃쌤께 꽃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고 싶었던 말을

다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1) 사랑스러우셨습니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우셨습니다.

오늘 화면속 꽃쌤은. 나 이랬다 저랬다... 징얼징얼하는 귀여운 사랑스러운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턱을 괴고 눈가에 주름이 가득해지도록 바라보았습니다

바로 옆에 있다면 음성으로 해주고 싶은 말이였는데 줌이라서 꽃쌤의 이야기를 끓을까봐 속으로만 했던 말은 "아이구 우리 영애 그랬어. 아이구 우리영애. 누구야!! 왜~ 아이구 우리영애 그랬구나..."입니다

꽃쌤. 저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시니

저 매우 선생님께 안전한 사람이 된거 같아서 사랑스러운 모습에 울컥. 내가 사랑하는 존경하는 나의 '단한사람'인 꽃쌤에게 그런 존재가 된거 같아 울컥. 얼굴에 환한 미소와 살며시 스며나오는 눈물이 함께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손을 잡고 싶었습니다. 손을 꼭잡고 어 말해말해. 어! 그랫어? 어! 또 무슨일이있었어!! 어! 정말? 진짜? 아이구 그랬구나....


2) 존경합니다. 더 많이 존경합니다.

이 사람은 정말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이야. 라고 하며 꽃쌤을 바라보았는데.

오늘 보여주신 이런 정말 사람 하나하나를 소중이 의미있는 사람으로 여겨주시는 이런 사랑.

존경합니다. 더 많이 존경합니다.


나에겐 마치 연예인만 같은 분인데.. 이런 분이 계속 내 이름을 불러주시고

이름만 불러주시는게 아니고 말씀속에 나라는 사람을 자신의 삶에 이미 넣어 주셔서

꽃쌤과 엄청 친밀해지고 싶으면서도 옆에서 꽃쌤더 더 친밀한 선생님들을 부러워하기도하면서

그 거리감은 나만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미 우리 꽃쌤은 모두를 내 사람으로 마음에 품어주셨는데 말입니다. (많이 부러웠습니다^^ 성장반 선생님들이^^ 하하하하하하)


제가 언제나 꼭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었는데...

나의 롤모델이다 라고 했을때 스스로에게 물어볼적이 있어요

꽃쌤의 어떤 부분을 닯고 싶은거야? 라고 물어봤어요. 금방 답이 나올줄알았는데 의외로 금방 답이 나오지 않고 선생님을 바라보며 오랫동안 고민한적이 있어요


선생님을 지긋이 바라보며.. 저사람은 어떤사람이지? 저 사람은 뭐지? 저 특별함은 뭐지?

니가 닮고 싶은것은 뭐지? 버츄? 책? 강의? 아니더라고요

선생님 자체였어요. 나 자신을 있는그대로 사랑하는 선생님의 모습. 그리고 주변의 사람을 정말 하나하나 존재로 바라보고 사랑하는 모습. 그 모습을 닮고 싶은거였어요.

그리고 선생님을 제가 유심있게 관찰해봤는데 누군가 이야기할때 정말 엄청나게 집중하시더라고요

와 저사람은 어떻게 사람 하나하나를 그렇게 잘 기억하고 존재터치해주지? 라고 하고 선생님을 바라보니

누군가가 이야기할때 선생님의 표정은 '그 순간은 온 우주에 너만 보여'라는 표정이셨어요.


오늘은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친밀함. 인간미.

아니 권영애가. 아니 내가 뭔데 그냥 지나가면 아무도 모를 그냥 나인데 조용히 있으면 아무도 모르는 그냥 평범한 사람인 나인데 나에게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시지?

엄천난 권위와 인기를 가지고 계신 분이 이 자리에서는 정말 너와 나로 존재하며 이야기하시는 모습에

그래! 진짜 이런 사람이 되고 싶은거지. 전문적이고 누구보다 엄청난 지식과 기술과 모든것을 가지고 있어도

사람냄새나는 사람. 사람향기 내는 사람. 사람을 아끼는 사람. 그게 닮고 싶은거지.


와~ 내가 신랑 만나 전생에 나라를 구한건 알고있었는데

나라를 한두번 구한게 아닌가보다^^ 어떻게 이렇게 이런 인연이 되어서 내가 지금 이자리에 있는거지.


이 관계 끝까지 아름답게 지켜나가야겠다. 저 온마음을 다해야겠다.

꽃쌤 그리고 꽃쌤이 사랑하는 우리 선생님들 모두에게........




3)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우리 꽃쌤이 하고 싶은 꿈에 나도 자신있게 낄수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까 물으셨지요? 000하는거 어떠냐고... 영광이지요. 라고 말했지만 사실 진짜 마음은

정말 하고 싶어요. 정말 진짜 하고 싶어요. 정말 잘하고 싶어요. 꽃쌤이 하시는 일 저도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정말 잘하고 싶어요. 저도 시켜주세요 저도 꼭 시켜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꽃쌤 밑에서 공부한지 반년밖에 되지 않아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인지 적극적으로 말하진 못했지만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하나하나 차근차근 공부도 코칭 훈련도 사람을 사랑하는 일도 무엇보다 현장에서 사람체험을 경험하고 기적을 만드는 삶을 살아가는것도 꽃쌤의 제자로 성장하겠습니다


무엇을 위해서일까? 라고 스스로에게 해보았습니다.

꽃쌤을 위해서? 물론 그것도 포함됩니다.

진짜는. 이 나라의 교육을 위해서. 사랑 자체인 우리 선생님들을 지키고 한명의 선생님들을 지키면 몇십명의 아이 그 아이의 가정까지 그리고 그 선생님 속한 그 공동체까지 살아나기에 거룩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한발한발 다지듯 천천히 그러나 제대로!!!! ^^


4) 아시죠? 누가 머래도 선생님의 행복이 최우선입니다.

선생님의 행복에는 마음만 아니고 몸의 지킴도 포함됩니다. ^^ 항상 건강먼저 챙기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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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의 하기전에 저 또한 최근에 있는 여러가지 일과

학교에서의 업무등으로 에너지가 계속 다운되어 큰일이다 그랬습니다만

임원회의 후 날라갈것 같습니다.


상황이 변한게 아닌데 이렇게 에너지가 전환될수 있다니.

매번 경험하면서도 매번 놀랍습니다^^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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