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무의식으로 향하는 우회로_ 전이
1. 어떤 기대, 어떤 감정
- 주관적인 느낌
- 과거 경험을 기억하는 수단
2. 내 마음속 어린 아이(표상, 기대, 양상)
- 지금 저를 지금 비난하시려는 거죠?
- 너도 내 마음을 느껴봐
- 부정적인 감정의 쓰레기통
- 어디 낸 문제를 다뤄 보시죠
- 마음속 어린 아이를 만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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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는 모든 인간관계엇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 이다
이는 자신에 대해서 몰랐던 측면을 '의식 세계로 끌어오리는 것'이며
자신의 '인간성 전체를 온전히 수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p50
즉, 고객이 코치에 대해 갖는 느낌이라고 할수 있겠군.
그런데 이 느낌은 감정 뿐만 아니라 코치에 대한 기대까지 포함한다.
'이상화 전이' : 모든것을 알고 해결할 능력을 가진 존재로 경험하는것
'거울 전이' : 자신을 받아주고 위로하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
자신을 판단하지 않고, 자신이 하는 말에 온전히 긍정해 줄것이라고 느끼는 것
'애정화 전이': 그 사람과 무관할수 있는데 자신이 꿈꿔 오던 사람이라고 느끼는 것
고객은 '안정감'을 느낀다. 그렇기에 그대로 머물러 주어도된다.
그러나 고객이 가진 정보가 실제 사실과 다를 때에는 수정해주어야 한다.
고객이 가지고 있는 기대와 희망을 좌절 시킬 필요는 없다.
p53
내가 정신분석학이 정말 싫었나보다. 강력한 '저항'이었겠지^^
무엇에 대한 저항이였을까? 이것을 찾아보는것도 의미가 있겠구나
그 저항이 걷히고 마주한 '전이'는 천천히 나를 이해시키고 있다
즉, 앞에서 말했던것 처럼 내가 몰랐던 측면을 나의 의식 세계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나의 인간성 전체를 온전히 수용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
'전이'와 '투사'를 명확히 구분하여
나의 자리를 왔다갔다하며 동일한 장면을 바라보았다
그러니까 장면을 고정시켜두고 즉, 드러나는 현상을 고정해두고
각각의 입장에서 바라본 사건은 정말 다른 해석으로 이어지게되고
그 해석을 인해 세상은 전혀 다른 빛으로 그려지는 것이다.
최근에 배우고 있는 '인지'가 연결되는 부분이기도하다
전이= 고객이 코치에 대해 느끼는 감정
그런데 그 감정은 고객의 유년시절을 재연하는 것
이것은 코치의 입장에서 바라본것이고
나는 어떠했을까?
내가 고객으로 코치에게 느끼는 감정이 유목화될수 있다는것을 알아차린다
비단 코칭과정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삶에서 관계안에서 상대방에서 느끼는감정.
유목화될수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편안한 감정, 기대는 내 삶에 불편감을 주지 않으므로 일단 장면의 뒤로 넘겨놔보자
먼저 불편감을 주는 편안하지 않은 감정과 기대를 만드는 관계는 어떤것인지 떠올려본다
그리고 그것은 나의 유년시설을 재연한다?
어떤 유년시절이 재연되는걸까?
심리학을 공부하는 이유이다
나를 이해하고 나의 장면을 실제의 나의 본질과 떨어뜨려
통합적으로 바라보게 하는것. 부분이 아닌 전체로 이해하게 되는것.
1) 무엇에 대한? 어떤? 저항이였을까?
2) 나의 전이의 유목화와 어떤 유년시절의 재연?
3) 내가 만나는 고객들, 사람들, 관계속에서 나타나는 전이는? 그것을 어떻게 바라볼것인가
여러가지 질문이 올라온다
따라서 전이는 코칭관계에서 나타나는 고객의 태도는 고객을 더 알아가는 힌트가 된다.
p56
자기표상과 대상표상 - 이는 무의식적 과정으로 자동적인 관계 양상으로 나타남
기대 - 전이상황에서 고객이 코치에게 어떤 역할이나 반응을 기대하는가?생각
특정 상황을 '전이 구조에 따라 분석해보기'
표상으로는? 기대로는? 양상은?
전이는 감정과 느낌을 수반
이것은 대상에 대한 현실적 이해를 가로막으면서 특정한 감정과 느낌을 불러 일으킴
이 감정의 강도나 깊이는 사람마다 다름.
이는 인관관계에 영향.
이러한 인간관계의 매커니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특정 정기 정체성을 가질수 있음
그러므로 '전이를 이해'하고 '전이를 인식'하며 '전이 구조에 따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드러나는 현상이 아닌 본질에 접근할수 있겠구나. 즉, 반복적인 이야기인듯해...
공간의 유사성이 전이를 촉발시킬수 있음
공간만일까? 촉발이라는 말에서 알수있듯이 다양한 상황과 자극이 전이를 촉발할수 있겠구나...
그러니까 여기서는 전이가 촉.발.되었구나를 알아차림이 중요할듯.
'병리적 수준의 전이' 구분
'자기표상의 전이' '이상화된 대상 표상의 전이' '대상표상의 전이'
아이들의 놀이 안에서의 '전이'
p69
자아강도, 해결되지 못한 감정, 소화시킬수 없는 감정
무시하고 건드리지 않음으로 해결하려는 것 '분열'
이런 과정에서 개인의 성격에 소위 '모가 난 부분' 형성
~ 소화되지 못한 감정을 분석가,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부정적인 감정을 떠넘기는 투사는 종종일어난다.
자. 심리학적 이론을 정리하려는 고정이 아니야.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한거지
초점을 제대로 맞춰보자.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 내 사랑하는 아이들을 이해하는 하나의 가능성이 되겠구나
단.정. 이 아닌 가능성 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그래서 교사는 공부를 많이해야하는거지
머리가 좋아지려고? 지식을 많이 쌓으려고?
아니지 절대 아니지
대상에 대한 이해. 존재에 대한 이해.
그 어느 누군도 사람을 단.정.지어 설명할수 없다
그 어떤 이론도 사람을 단.정 지어 설명할수 없다
한 사람의 존재는 하나의 이론으로 설명할수도 해서도 안되고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의 모든 것은 하나의 무엇으로 설명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해야한다
그래서 늘 가능성을 을 열어두고 이해하기 위해
더 공부하고 더 다양하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p71
상담과 코칭은 성격이 다르지만
전이관계를 알아차리고 현재 지금 여기에 집중하여
현재 지금 내 존재를 알아차리고 전이된 자아와 맞서는 용기를 갖고
자신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도록 만드는 것은 같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p72
'무의식과의 힘겨루기'라는 말이 크게 와 닿는다
무의식과의 힘겨루기.
그래 지금 나는 힘겨루기 중이야 라는 지점을 알아차리는것만으로도 엄청난 내적인 힘이며
오늘 조** 코치님과의 코칭시간을 통해 힘겨루기를 할때
소극적태도를 보였던 내 모습과 마주하였고
지금 내 모습을 이미지화해볼수 있었다.
그리고 그 힘겨루기의 대상 무의식의 장면의 거대함이 얼마나 큰지 마주하며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해보는 과정에 마주한것만으로도 두려움과 떨림이 느껴질만큼
아직 떨고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였다
조**코치님과의 시간을 통해 나의 무대를 만들어주셨고 그 안에서 나는
충분히 그 자리에 머물러 다양한 장면들을 이미지화하고 감정와 에너지를 느끼며
감각에 집중해볼수 있었다
내 감정에 충실하여 에너지의 오르락 내리락을 있는그대로 표현할수 있었으며
올라갔을때 뿐만 아니라 내려갔을때도 자유함을 느꼈다
p74
마지막 장이 참 속이 시원하구나
참~ 좋은말들이다.
참~~~~~~~~~~~~~~~ 에 강조하고 싶다
얼마나 이 참~~~~~ 좋은말들을 많이 듣게 되던가
그러나 필요한것은 빨리 해결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아니라
1) 적절한 만족을 제공하고 2) 충분히 확인하고 3)알아주기를 바랄뿐이였다
그러면 아이는 성숙해져간다.
그런 코칭이 좋다. 성숙의 힘은 내 안에 있다.
전이.
사례가 단순한데 생각할 부분은 정말 많다
특히 동일 장면을 어느 자리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다른 해석과 장면의 이해
그것은 감정과 느낌으로 이어지는걸 보며
내가 아는 내가 진짜 내가 아닐수 있다는 이전 장의 말이 다시한번 떠오르며
진짜 본질의 나에 다시 집중하게 된다
하나하나 나를 탐험해 갈수록
나의 빛에 집중해간다
내가 나를 알아가듯
존재 하나하나 드러난 현실이 아닌
내면의 빛에 집중하게 된다
그러면
그 존재는
빛만 남는다
힘있는 존재
소중한 존재
고유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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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든 경험과 체험은 '사람앤사랑연구소'에서 배우고 있는 과정입니다.
사람앤사랑코칭심리연구소(주)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