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목소리로 공유하는 오늘의 사랑반 놀이기록
# 평화로운 그리고 너무 사랑스러운 아침시간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그 평화로움. 그리고 사랑스러움.
그냥 마구마구 달려가 사랑반~ 사랑해~ 사랑반~ 진짜진짜 사랑해. 라고 큰소리로 외친다
우리반 아이들 이제는 익숙하다. 선생님이 갑작스러운 고백도 이젠 익숙하다.
사랑고백을 그대로 있는대로 받을수 있는 아이들.
아이들 마다 그 사랑고백을 받는 방식도 제각각이다.
어느 아이는 적극적으로 또 어떤 아이는 안들은척 그러나 입꼬리는 슬며시 올라가있고^^
그리고 요 몇일의 발견
어? 아이들 놀이 친구가 변했네? 변하고 있네? 변하고 있어.... 기특해라.
# 파이보츠의 소개 :계속되는 호기심 자극.
이런걸 나만의 밀땅이라고 하지. '해야해'가 아니라 '하고싶다'가 되도록 호기심을 끝까지 자극하기^^
# 양성평등교육: 최고빵집
양성평등교육에 몇몇 남아들이 심각하다. 몇몇 남성성이 강한 우리반 친구들이 아주 매우 심각하다.
난 그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양성성'이 힘이다.
다른 수업을 통한 배움> 목소리만 더 리얼하게 해줘도 아이들의 집중도는 매우 달라진다.
이건 내가 좀 더 연습해서 책을 더 재미있게 읽어줘야겠다
# 어버이날 준비 시작
아이들마다 소근육 발달 속도가 매우 다르다.
속도가 다른것은 괜찮다. 하지만 보완해줘야할 부분을 보완해주어야한다.
부지런히 아이들마다의 발달 상황을 메모한다.
대표적인 교사가 준비한 활동. 아이들의 이유없는 거부.
마찬가지이다. '해야해'가 아닌 '하고싶어'라는 자발성과 주도성을 자극하는것.
그것이 놀이중심 교육과정에서 교사가 해야하는 일이다.
# 택견
택견 의상을 협의하였다. 할꺼면 제대로 해야지. 아이들이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니 신이난다.
고민> 하지 않으려는 아이는 어떻게 지원해야할까?
# 클레이놀이
고민> 창의적 파괴적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 기준은 무엇일까? 고민하자.
# 양치후 복도놀이
복도 상상놀이. 방과후과정 선생님이 와도 요동하지 않는 몰입도.
복도놀이에 대한 성찰> 복도놀이가 단순히 뛰거나 1차원 적인 놀이로 끝이나면 안된다
상상놀이 협동놀이로 심화확장될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 아이들의 놀이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