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

by 권쌤

헌신/권미숙


헌신은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어떤 대상을 몸과 마음을 다해 돌보는 것입니다.

헌신적인 사람은 친구, 일, 혹은 자신이 믿는 어떤 것을 위해 정성을 다합니다.


.

.

.


자 오늘의 헌신의 카드앞에 나는 어떤 알아차림이 있느냐.

그건 바로 '균형'이다. 헌신이라는 카드 앞에. 나는 나의 자녀가 생각났다.

내가 때때로 두렵게 느껴지는건 나중에 나의 딸아들이 '엄마는 유치원 아이들에게나 최선을 다했지'라는 말을 하지는 않을까이다. 물론 현재나는 그러지 않으려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지만 내가 교사로서의 삶에 조금더 열심을 다하고 있는건 사실이기에...


헌신이라는 단어 앞에 교사로서 나는 그래그래 '나는 내가 가치있다고 여기는 아이들과 유치원 그리고 교육에 몸과 마음을 다해서 돌보고있지' 하지만 엄마로 나는? 교사 이외의 나의 역할자아는?


잘 알고있다.

결혼을 하고 유아교육과에 다시 입학을 하였고 두 아이를 품고 낳아 키우면서 학교를 졸업하고 임용을 합격하였고 그 과정을 배속에서 부터 함께 한 나의 아이들은 나의 이런 모습을 꽤나 멋있게 바라봐줌을 내가 잘 알고있고 느끼고 있다.


하지만 그건 고마운거지 그렇다고 내 아이들이 나를 이해해주어야 한다는 건 아니다.

그동안 나를 이해해주고 지켜둔 가족들에게 고마운거지 그것이 당연한게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의 가족들에게도 최선을 다해야한다. '헌신'해야한다.

지금까지 나의 아이드과 신랑이 나에게 그러해준것처럼 말이다.


헌신이라는 카드 앞에 나의 '가족'이 떠올랐다.

나는 나의 가족을 몸과 마음을 다해 돌봐야한다.


하지만 나는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걸?^^

그 또한도 잘 알고있다 나의 아이들과 나의 신랑은 하하하하하하하

그래서 뭔가하다가 여기까지만할꺼야 하면 이제는 그저 웃지요^^

나의 이른 모습을 누구보다 인정하고 지지해주는 나의 가족들. 감사하다.


그러므로 더욱더.

나를 이해해주는 가족에게 감사하며 그것이 당연하게 아니가 고마운것이라는것을 늘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나도 내가할수있는 방법으로 그들에게 '헌신'해야한다. 몸과 마음을 다해 돌봐야한다.


자 내일부터 연휴이다. 오늘까지 교사로 살고 내일부터 3일은 엄마로 집중해보자^^

뭐 그렇다고 내가 엄청 휼륭한 엄마가 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자^^ 하하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