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제 몸에서 떨어졌다고 해서 꽃이 아닌 것은 아니다.
하늘의 눈물을 만 번쯤 삼키는 동안 제 빛을 내다가
무한의 자유로 흩어질지니
너는 이제
나비가 되어도 좋고
별이 되어도 좋다.
-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보내며
신지명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