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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진묵상
처음 머리끈을 만들어 본 날
할 수 있다는 마음
by
박세환
Dec 10. 2020
요즘 우리
집 거실에서는 양말목으로 가내수공업이 한창이다.
와이프 친구가 와서 재미로 한번 가르쳐준 것이 중독성이 있어 밤늦게까지 그 자리에 앉아있게 만들었다.
내게도 한번 해보라고 권해주는 말에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대로 따라 하다 보니 하나가 뚝딱 나왔다. 그것도 생각보다 예쁜 모습으로.
신기하면서도 한 가지 걱정거리가 생겼다. 나도 이제 와이프와 애들 재워놓고 이거 해야 되는 건 아닌지.
우리는 처음 해보는 일에 두려움이 많다.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다가 망치면 어떡하지
하지만 시작이 반 이랬다고 막상 하게 되면 어떻게든지 결과는 나온다.
돌아 돌아서 성공하게 되면 좋은 거고, 만약 잘 안되면 왜 안됬는지 생각해서 다시 하면 되는 거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갈 때 우리는 두려움을 떨치고 무슨 일이든지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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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뭉클뭉클> 출간작가
하나님 은혜로 살아가는 두 아이의 아빠. 일상을 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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