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귤, 맛없는 귤

뜻하는 대로 일이 안 풀릴 때

by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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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가정과 맛있는 점심식사 후 입가심으로 귤을 먹었다.

그런데 귤이 쓰고 어딘가 맛이 부족했다.

그러자 이 집주인인 HK형은 '선수 교체'를 외치며 다른 귤을 가지고 나왔다.

이 귤은 이전 것과 생긴 것은 비슷한데 확실히 맛있었다.

다른 마트에서 샀다고 한다. 귤들도 맛이 없으면 외면받는 시대이다.

이제 이 맛없는 귤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우리는 누구나 열심히 살려고 노력을 한다.

하지만 결과가 뜻하는 데로 다 좋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잘하고 싶었지만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거기서 느끼는 좌절감과 허무함.

이런 때일수록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을 누릴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되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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